UST
코인표준TerraUSD
UST는 테라폼랩스가 만든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다. 담보 없이 짝 토큰 루나와 주고받는 구조로 1달러를 지키려 했고, 2022년 5월 무너졌다.
1.설계
UST는 달러를 예치해 두고 발행하는 코인이 아니었다. 짝이 되는 토큰 루나와의 교환만으로 값을 잡으려 했다.
UST 값이 1달러보다 낮으면 UST를 태워 1달러어치 루나를 받을 수 있었다. 0.98달러에 산 UST를 태워 1달러어치를 받으면 이익이 나므로 사람들이 UST를 사들이고, 그러면 값이 1달러로 돌아온다. 반대로 1달러보다 높으면 루나를 태워 UST를 받게 했다.
이 장치는 루나에 값이 붙어 있는 동안에만 작동한다. 루나 값이 무너지면 UST를 태워 받는 것도 값이 없어지고, 되돌리는 힘이 사라진다.
2.2021년의 예고
UST는 2022년이 처음이 아니었다. 2021년 5월에도 1달러 아래로 내려간 적이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이때 페그가 돌아온 것이 알고리즘이 스스로 해낸 결과가 아니라, 제3의 거래 회사가 대규모로 UST를 사들인 결과였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회사와 권도형은 이를 알고리즘의 성공처럼 설명해 투자자를 오인시켰다는 것이 소송의 핵심 가운데 하나였다.
즉 문제는 UST가 실패했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무엇이 페그를 지탱했는지를 어떻게 알렸는가였다.
[1]3.붕괴
2022년 5월 7일부터 앵커 프로토콜에서 UST가 대규모로 빠져나갔다. 일부는 교환 유동성이 얕아진 곳으로 흘러 매도 압력이 됐다.
5월 8일 UST가 1달러 아래로 내려갔고, 상환이 몰리자 루나가 대량으로 새로 발행됐다. 발행량이 늘자 루나 값이 떨어졌고, 그래서 UST는 더 떨어졌다. 되먹임이 며칠 만에 끝을 봤다.
5월 13일 검증인들이 체인을 멈췄다. 기존 체인은 테라 클래식이 되고 UST는 USTC로 이름이 바뀌었다. 자세한 것은 테라·루나 붕괴 문서에 있다.
4.연표2건
- 2021.05사건1달러 아래로 첫 이탈. 대규모 매수로 복원
- 2022.05사건페그 붕괴. 며칠 만에 사실상 소멸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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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위키, “UST”, 2026-09-09 수정, https://wiki.tokenpost.kr/w/ust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3개 · 연표 2건 · 각주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