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버스엑스
코인심층MultiversX · EGLD · Artificial Intelligence (AI) · Smart Contract Platform · Layer 1 (L1) · MultiversX Ecosystem · Binance Launchpad
멀티버스엑스(MultiversX)는 네트워크·트랜잭션·상태에 모두 샤딩을 적용해 수평적 확장성을 추구하는 레이어 1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이다. 본래 엘론드(Elrond)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네이티브 토큰 EGLD로 운영·보안·거버넌스된다.
1.개요
멀티버스엑스(MultiversX)는 네트워크·트랜잭션·상태(state)의 세 층위에 걸쳐 샤딩을 적용함으로써 수평적 확장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레이어 1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다. 프로젝트는 스스로를 탈중앙화 금융, 실물자산 토큰화, 메타버스 등을 아우르는 새로운 인터넷을 위한 기술 생태계로 규정한다.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플랫폼으로서 최대 초당 10만 건의 처리량(초당 거래 처리량), 약 6초의 레이턴시, 건당 약 0.002달러 수준의 낮은 수수료를 표방한다. 개발자는 이 플랫폼 위에 스마트 컨트랙트와 디앱을 배포할 수 있다.
네이티브 토큰인 EGLD를 통해 네트워크가 운영·보안·거버넌스된다. 멀티버스엑스는 본래 엘론드(Elrond)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가 이후 현재의 명칭으로 리브랜딩되었다. 코인게코는 이 프로젝트를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자 레이어 1, 지분증명(PoS) 계열, 그리고 인공지능(AI) 관련 자산으로 분류한다. 시가총액 기준 순위는 약 279위 수준이다.
2.역사와 리브랜딩
멀티버스엑스의 전신은 2017년 설립된 엘론드(Elrond)이다. 베니아민 민쿠(Beniamin Mincu), 루치안 민쿠(Lucian Mincu), 루치안 토데아(Lucian Todea) 등이 공동 창업했다.
- 초기 자금 조달과 상장: 엘론드는 2019년 바이낸스 런치패드(Binance Launchpad)를 통해 토큰 판매를 진행하며 대중에 알려졌다. 이 시기 토큰의 심볼은 ERD였다. 코인게코 분류에 'Binance Launchpad', 'YZi Labs(옛 Binance Labs) 포트폴리오' 등이 포함된 것은 이러한 초기 이력과 맞닿아 있다.
- 메인넷 출시: 2020년 메인넷이 가동되면서 독자 네트워크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EGLD 전환: 2020년 기존 ERD 토큰이 EGLD로 재명명·재액면화(denomination)되었다. EGLD는 'Electronic Gold(전자 금)'를 의미한다.
- 멀티버스엑스로 리브랜딩: 2022년 프로젝트는 엘론드에서 멀티버스엑스로 명칭을 바꾸고, 메타버스를 비롯한 새로운 인터넷 경제로 지향점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프로젝트 명칭과 토큰 심볼은 바뀌었으나, 샤딩 기반 확장성이라는 기술적 정체성은 초기부터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
3.작동 원리
멀티버스엑스는 상태, 트랜잭션, 네트워크의 세 가지 차원에서 병렬 처리를 구현해 처리 속도와 거래량을 끌어올리는 구조를 채택한다. 애플리케이션과 트랜잭션이 늘어나도 인프라를 함께 나눠 쓰며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3.1.적응형 상태 샤딩
핵심 기술은 적응형 상태 샤딩(Adaptive State Sharding)으로, 세 가지 샤딩 방식을 결합해 독자적인 형태로 구성한 것이다.
- 상태 샤딩: 네트워크의 이력(상태)을 여러 샤드에 분산하며, 각 샤드가 자체 원장을 갖고 노드가 해당 구간의 상태를 저장한다.
- 트랜잭션 샤딩: 트랜잭션을 각 샤드에 배정해 병렬로 처리한다.
- 네트워크 샤딩: 노드를 샤드 단위로 묶어 통신을 최적화한다.
멀티버스엑스는 상태·네트워크·트랜잭션 샤딩을 모두 구현했다는 점을 주요 차별점으로 내세운다.
4.샤드 구성과 합의
네트워크는 네 개의 샤드로 나뉜다. 이 가운데 세 개는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실행 샤드이며, 나머지 하나인 메타체인(Metachain)이 각 샤드를 조율하고 트랜잭션을 최종 완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각 실행 샤드는 초당 약 3만 건을 검증하며, 세 실행 샤드를 합쳐 이론상 최대 초당 10만 건의 처리량을 지향한다.
합의 알고리즘은 전통적인 지분증명을 변형한 방식으로, 프로젝트는 이를 '보안 지분증명(Secure Proof of Stake, SPoS)'이라 부른다. 이 방식은 샤딩으로 분리된 네트워크의 각 구간이 계속 연결을 유지하도록 보장한다. 네트워크는 약 3,200개의 검증 노드가 네 개의 샤드에 나뉘어 운영되는 것으로 소개된다.
5.성능과 확장성
멀티버스엑스가 표방하는 성능 지표는 최대 초당 10만 건의 처리량, 약 6초의 레이턴시, 건당 약 0.002달러의 수수료다.
적응형 상태 샤딩 구조의 특징은 처리 수요가 늘어나면 샤드를 추가해 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이다. 프로젝트에 따르면 29개국에 분산된 1,500개 노드를 50개 샤드로 묶은 공개 환경 테스트에서 약 26만 3,000 TPS를 기록한 것으로 소개된다. 이는 노드와 샤드를 늘림에 따라 처리량이 함께 확장되는 구조를 뒷받침하는 사례로 제시된다.
6.토큰 이코노미
EGLD는 'Electronic Gold(전자 금)'를 뜻하는 멀티버스엑스의 네이티브 토큰이다.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 가치 저장 및 지불 수단: 네트워크 사용 대가를 지불하는 통화이자 가치 저장 자산으로 설계되었다. 이용자와 검증자 사이의 교환 매개 역할을 한다.
- 수수료: 이용자는 트랜잭션 수수료를 EGLD로 지불한다.
- 스테이킹과 검증: 검증자는 EGLD를 통해 합의 과정에 참여하며, 스테이킹 및 검증 보상과 수수료가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경제적 기반이 된다.
- 거버넌스: EGLD 보유자는 네트워크 관련 의사결정에 투표할 수 있는 거버넌스 기능을 가진다.
프로젝트의 이코노믹스 문서에 따르면 생태계를 확장하고 EGLD를 가치 저장 자산으로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7.개발자 생태계
멀티버스엑스는 자신을 새로운 인터넷 경제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기업용 활용을 위한 플랫폼으로 규정하며, 플랫폼 위에서 개발하는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유인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개발자가 배포한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30%를 로열티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있다. 이는 디앱 개발을 촉진하고 생태계 참여를 넓히기 위한 장치다. 개발자는 이 위에 스마트 컨트랙트와 프로토콜, 디앱을 배포하고 네트워크상의 다양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8.활용 분야
멀티버스엑스는 특정 용도에 한정되지 않는 범용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으로, 프로젝트가 지향점으로 제시하는 주요 영역은 다음과 같다.
- 탈중앙화 금융: 토큰 교환, 대출, 스테이킹 등 온체인 금융 서비스.
- 실물자산 토큰화: 현실 세계의 자산을 블록체인상 토큰으로 표현하는 활용.
- 메타버스: 리브랜딩 당시 확장 방향으로 강조한 영역.
- 기업용 활용: 기업 환경에서의 분산 애플리케이션 도입.
프로젝트는 이들 영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인터넷을 위한 기술 생태계'라는 정체성을 내세운다.
9.국내 상황
국내에서는 업비트(Upbit)에 원화 마켓으로 KRW-EGLD가 상장되어 있다. 업비트가 사용하는 공식 한글 명칭은 '멀티버스엑스'다.
따라서 국내 투자자는 원화로 EGLD를 직접 거래할 수 있으며, 엘론드 시절의 옛 명칭이 아닌 리브랜딩 이후 명칭으로 상장·표기되고 있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10.경쟁과 위치
멀티버스엑스는 이더리움을 비롯한 다수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과 경쟁하는 레이어 1 프로젝트다. 여러 확장 접근법이 경쟁하는 가운데, 멀티버스엑스는 상태·네트워크·트랜잭션 샤딩을 모두 구현했다는 점을 확장성 측면의 차별점으로 강조한다.
코인게코는 이 프로젝트를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자 레이어 1, 지분증명 계열로 분류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AI 프레임워크 관련 자산으로도 태그하고 있다. 또한 GMCI 레이어 1 지수, 코인베이스 50 지수 등 여러 지수 구성에 포함되어 있다. 다만 시가총액 순위는 약 279위 수준으로, 상위 레이어 1 플랫폼들과는 규모 면에서 격차가 있다.
11.투자
공개된 총 투자 유치액은 515만 달러이다, 확인된 투자사는 5곳이다.
투자사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2.팀1명
Beniamin MincuCo-Founder and CEO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3.연표6건
- 2017설립전신인 엘론드(Elrond) 설립
- 2019상장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한 토큰(ERD) 판매
- 2020이정표메인넷 출시로 독자 네트워크 가동
- 2020이정표기존 ERD 토큰을 EGLD로 재명명·재액면화
- 2022이정표엘론드에서 멀티버스엑스로 리브랜딩
- 2023상장업비트 원화마켓 상장 (2023-04-27)
멀티버스엑스, 어렵지 않아요 샤딩으로 빨라진 블록체인 이야기
1. 멀티버스엑스가 대체 뭔가요?
멀티버스엑스(MultiversX)는 레이어 1 블록체인이에요. 레이어 1이란 다른 시스템에 얹혀서 돌아가는 게 아니라, 그 자체가 밑바탕이 되는 독립된 블록체인을 말해요. 이 프로젝트는 샤딩(일감을 여러 조각으로 쪼개 나눠서 처리하는 방식)을 네트워크·트랜잭션(거래)·상태(state, 지금까지 쌓인 기록)라는 세 층위에 모두 적용해서, 규모를 옆으로 넓혀 가며 늘리는 '수평적 확장'을 목표로 삼아요. 프로젝트 스스로는 자신을 탈중앙화 금융, 실물자산 토큰화, 메타버스 같은 것을 아우르는 '새로운 인터넷을 위한 기술 생태계'라고 소개해요.
스마트 컨트랙트(정해진 조건이 맞으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를 돌리는 플랫폼으로서, 최대 초당 10만 건의 처리 능력(초당 거래 처리량), 약 6초의 레이턴시(거래를 넣고 처리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건당 약 0.002달러 수준의 아주 낮은 수수료를 내세워요. 개발자는 이 플랫폼 위에 스마트 컨트랙트와 디앱(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가는 앱)을 올려서 쓸 수 있어요.
이 네트워크의 고유 토큰(코인)은 EGLD예요.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지키고(보안), 중요한 결정을 함께 내리는(거버넌스) 일이 모두 이 EGLD를 통해 이루어져요. 멀티버스엑스는 원래 엘론드(Elrond)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지금 이름으로 바꿨어요. 코인게코는 이 프로젝트를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자 레이어 1, 지분증명(PoS) 계열, 그리고 인공지능(AI) 관련 자산으로 분류해요. 시가총액(발행된 코인 전체의 가치를 합친 금액) 기준으로는 약 279위 수준이에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계산할 게 많을 때 한 사람에게 다 맡기지 않고 여러 창구로 나눠 동시에 처리하는 것, 그게 샤딩이에요.
2. 엘론드에서 멀티버스엑스로, 어떻게 바뀌었나요?
멀티버스엑스의 전신은 2017년에 세워진 엘론드(Elrond)예요. 베니아민 민쿠(Beniamin Mincu), 루치안 민쿠(Lucian Mincu), 루치안 토데아(Lucian Todea) 등이 함께 창업했어요.
초기 자금 조달과 상장 이야기부터 볼게요. 엘론드는 2019년 바이낸스 런치패드(Binance Launchpad, 바이낸스 거래소가 새 코인을 처음 판매하는 창구)를 통해 토큰을 팔면서 세상에 알려졌어요. 이때 토큰의 심볼(줄임 기호)은 ERD였어요. 코인게코 분류에 'Binance Launchpad', 'YZi Labs(옛 Binance Labs) 포트폴리오' 같은 태그가 붙은 것도 바로 이 초기 이력과 이어져요.
그다음 메인넷(실제로 가치가 오가는 진짜 네트워크) 출시가 있었어요. 2020년 메인넷이 켜지면서 독자적인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어요. 같은 2020년에 기존 ERD 토큰이 EGLD로 이름과 단위를 다시 정하는(재명명·재액면화, denomination) 전환도 있었어요. EGLD는 'Electronic Gold(전자 금)'라는 뜻이에요.
마지막으로 2022년에 프로젝트는 이름을 엘론드에서 멀티버스엑스로 바꾸고, 메타버스를 비롯한 새로운 인터넷 경제로 방향을 넓히겠다고 밝혔어요. 이렇게 이름과 토큰 심볼은 여러 번 바뀌었지만, '샤딩으로 확장성을 높인다'는 기술적 정체성만큼은 처음부터 한결같이 이어져 왔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가게 간판과 상표는 바뀌었어도, 파는 음식의 핵심 레시피는 그대로인 셈이에요.
3.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처리하나요?
멀티버스엑스는 상태, 트랜잭션, 네트워크라는 세 가지 차원에서 일을 동시에 나눠 처리(병렬 처리)해서 속도와 거래량을 끌어올리는 구조예요. 앱과 거래가 늘어나도, 그만큼 인프라(밑바탕이 되는 설비)를 나눠 쓰면서 함께 늘려 갈 수 있게 설계됐어요.
이 구조의 핵심 기술이 바로 '적응형 상태 샤딩(Adaptive State Sharding)'이에요. 세 가지 샤딩 방식을 한데 묶어 독자적인 형태로 만든 거예요.
첫째, 상태 샤딩은 네트워크에 쌓인 이력(상태)을 여러 샤드(쪼갠 조각)에 나눠 담아요. 각 샤드가 자기만의 원장(거래를 적어 두는 장부)을 갖고, 노드(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컴퓨터)가 자기가 맡은 구간의 상태를 저장해요. 둘째, 트랜잭션 샤딩은 거래들을 각 샤드에 나눠 맡겨 동시에 처리해요. 셋째, 네트워크 샤딩은 노드들을 샤드 단위로 묶어서 서로 주고받는 통신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요.
멀티버스엑스는 이 상태·네트워크·트랜잭션 샤딩을 전부 구현했다는 점을 스스로의 큰 차별점으로 내세워요.
4. 샤드는 몇 개이고, 어떻게 서로 맞춰 보나요?
네트워크는 네 개의 샤드로 나뉘어 있어요. 이 중 세 개는 실제로 거래를 처리하는 '실행 샤드'이고, 나머지 하나인 메타체인(Metachain)은 각 샤드를 조율하고 거래를 최종적으로 마무리(완결)하는 역할을 맡아요. 실행 샤드 하나가 초당 약 3만 건을 검증하니까, 세 개를 합치면 이론상 최대 초당 10만 건까지 처리하는 걸 목표로 삼아요.
합의 알고리즘(여러 컴퓨터가 무엇이 맞는지 서로 맞춰 보는 방법)은 전통적인 지분증명을 변형한 방식이에요. 지분증명이란 코인을 많이 걸어 둔 참여자에게 검증 역할을 맡기는 방식을 말하는데, 멀티버스엑스는 자신들의 방식을 '보안 지분증명(Secure Proof of Stake, SPoS)'이라고 불러요. 이 방식은 샤딩으로 쪼개진 네트워크의 각 구간이 서로 계속 연결을 유지하도록 보장해 줘요.
네트워크는 약 3,200개의 검증 노드(거래가 맞는지 확인하는 컴퓨터)가 네 개의 샤드에 나뉘어 운영되는 것으로 소개돼요.
5. 정말 얼마나 빠른가요?
멀티버스엑스가 내세우는 성능 수치는 최대 초당 10만 건의 처리량, 약 6초의 레이턴시(거래가 처리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건당 약 0.002달러의 수수료예요.
적응형 상태 샤딩 구조의 특징은,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지면 샤드를 더 추가해서 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이에요. 프로젝트에 따르면, 29개국에 흩어진 1,500개 노드를 50개 샤드로 묶어 공개된 환경에서 시험해 봤더니 약 26만 3,000 TPS를 기록했다고 소개돼요. 이건 노드와 샤드를 늘리면 처리량도 같이 늘어나는 구조를 보여 주는 사례로 제시되고 있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손님이 몰리면 계산대를 더 여는 마트처럼, 수요가 커지면 샤드를 늘려 용량을 넓혀요.
6. EGLD는 무슨 일을 하나요?
EGLD는 'Electronic Gold(전자 금)'를 뜻하는 멀티버스엑스의 고유 토큰이에요. 다음과 같은 여러 역할을 해요.
먼저 가치 저장과 지불 수단 역할이에요. 네트워크를 쓴 대가를 치르는 돈이면서, 가치를 담아 두는 자산으로도 설계됐어요. 이용자와 검증자(거래를 확인하는 사람) 사이에서 주고받는 교환 매개 역할을 해요. 또 수수료 측면에서, 이용자는 거래 수수료를 EGLD로 내요.
다음으로 스테이킹(코인을 일정 기간 맡겨 두고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는 것)과 검증 역할이 있어요. 검증자는 EGLD를 걸고 합의 과정에 참여하는데, 이때 받는 스테이킹·검증 보상과 수수료가 네트워크를 돌아가게 하는 경제적 밑바탕이 돼요. 마지막으로 거버넌스 역할이에요. EGLD를 가진 사람은 네트워크와 관련된 결정에 투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요.
프로젝트의 이코노믹스(경제 구조) 문서에 따르면, 생태계를 넓히고 EGLD를 가치 저장 자산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해요.
7. 개발자에게는 어떤 이점이 있나요?
멀티버스엑스는 자신을 새로운 인터넷 경제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기업용 활용을 위한 플랫폼이라고 규정해요. 그러면서 이 위에서 개발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유인책(끌어당길 만한 혜택)을 마련해 두고 있어요.
대표적인 게, 개발자가 올린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30%를 로열티(자기 것을 쓰게 해 주고 받는 몫)로 받을 수 있게 한 점이에요. 이건 디앱 개발을 북돋고 생태계 참여를 넓히기 위한 장치예요. 개발자는 이 위에 스마트 컨트랙트와 프로토콜, 디앱을 올리고 네트워크에서 여러 가지 동작을 수행할 수 있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내가 만든 앱이 쓰일 때마다 수수료의 일부가 나에게 돌아오는, 앱 개발자 수익 배분과 비슷해요.
8. 어디에 쓰이나요?
멀티버스엑스는 한 가지 용도에만 묶이지 않는 범용(여러 곳에 두루 쓰이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이에요. 프로젝트가 지향점으로 내세우는 주요 영역은 다음과 같아요.
첫째, 탈중앙화 금융이에요. 토큰 교환, 대출, 스테이킹처럼 중개 기관 없이 블록체인 위(온체인)에서 이루어지는 금융 서비스예요. 둘째, 실물자산 토큰화예요. 부동산이나 채권 같은 현실 세계의 자산을 블록체인 위의 토큰으로 바꿔 표현하는 활용이에요. 셋째, 메타버스예요. 이름을 바꾸던 당시에 확장 방향으로 강조했던 영역이에요. 넷째, 기업용 활용이에요. 회사 같은 기업 환경에서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는 경우예요.
프로젝트는 이 영역들을 두루 아우르는 '새로운 인터넷을 위한 기술 생태계'라는 정체성을 내세우고 있어요.
9. 국내에서는 어떻게 거래하나요?
국내에서는 업비트(Upbit)에 원화 마켓으로 KRW-EGLD가 상장되어 있어요. 즉 원화(KRW)로 EGLD를 사고팔 수 있다는 뜻이에요. 업비트가 쓰는 공식 한글 이름은 '멀티버스엑스'예요.
그러니까 국내 투자자는 원화로 EGLD를 곧바로 거래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엘론드 시절의 옛 이름이 아니라 이름을 바꾼 뒤의 명칭으로 상장·표기되고 있다는 점을 알아 두면 좋아요.
10. 다른 블록체인과 견주면 어디쯤 있나요?
멀티버스엑스는 이더리움을 비롯한 여러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과 경쟁하는 레이어 1 프로젝트예요. 확장성을 높이는 여러 접근법이 서로 경쟁하는 가운데, 멀티버스엑스는 상태·네트워크·트랜잭션 샤딩을 모두 구현했다는 점을 확장성 면에서의 차별점으로 강조해요.
코인게코는 이 프로젝트를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자 레이어 1, 지분증명 계열로 분류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AI 프레임워크 관련 자산으로도 태그해 놓았어요. 또 GMCI 레이어 1 지수, 코인베이스 50 지수 같은 여러 지수(여러 자산을 묶어 흐름을 보여 주는 지표) 구성에도 포함되어 있어요.
다만 시가총액 순위는 약 279위 수준이라, 상위권 레이어 1 플랫폼들과는 규모 면에서 아직 격차가 있어요.
토큰포스트 위키, “멀티버스엑스”, 2026-07-31 수정, https://wiki.tokenpost.kr/w/elrond-erd-2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10개 · 연표 6건 · 각주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