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옹
인물표준Bobby Ong · crypto-founders
바비 옹(Bobby Ong)은 암호화폐 데이터·분석 플랫폼 코인게코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이다. 말레이시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가격·유동성·펀더멘털 데이터 표준화에 기여해 왔다.
1.개요
바비 옹(Bobby Ong)은 암호화폐 데이터·분석 플랫폼 코인게코의 공동 창업자이며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다. 코인게코는 전 세계 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에 걸쳐 수천 종의 디지털 자산을 추적한다.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창업가로서, 옹은 시장 참여자들이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같은 자산의 가격·유동성·펀더멘털 데이터에 접근하는 방식을 표준화하는 데 기여했다. 그의 활동은 데이터 투명성, 리서치, 교육이 교차하는 지점에 걸쳐 있다.
2.성장과 학업
옹은 동남아시아에서 성장한 뒤 영국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이 아닌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경제학 학사(BSc Economics)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 과정에서 거시경제학과 금융시장, 계량 분석에 대한 기초를 다졌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은 이후 단기 가격 변동보다 펀더멘털과 시장 구조에 무게를 두고 암호화폐 자산을 평가하는 그의 관점으로 이어졌다.
3.코인게코 이전 경력
옹은 코인게코 창업 이전 말레이시아의 대형 부동산 개발사 사임 다비 프로퍼티(Sime Darby Property Berhad)에서 디지털 마케팅 매니저로 일했다. 이곳에서 온라인 캠페인, 데이터 분석, 고객 유치 업무를 담당하며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 행동을 이해하고 디지털 제품을 개선하는 경험을 쌓았다.
2013년경 기술 뉴스 커뮤니티와 비트코인 백서를 통해 처음 비트코인을 접했고, 블록체인 기술과 초기 거래소, 늘어나던 알트코인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당시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가 파편화되어 있고 일관성이 없으며 신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하게 되었다.
4.코인게코 창업과 성장
2014년 4월, 옹은 TM 리(TM Lee)와 함께 코인게코를 공동 창업했다. 초기에는 부업 형태로 시작해 소수의 코인만 추적했으나, 가격·거래량 데이터에 개발자 활동, 커뮤니티 참여도, 유동성 등의 지표를 결합한 '360도' 평가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두 창업자는 전통적인 기술 허브에서 벤처 투자를 유치하는 대신 쿠알라룸푸르에서 자체 자금(부트스트래핑)으로 회사를 키웠다. 초기 몇 년간 본업을 유지하고 비용이 낮은 지역에서 조직을 가볍게 운영한 덕분에, 여러 차례의 약세장을 자금 조달 압박 없이 견뎌낼 수 있었다. 이러한 신중한 지출·채용 방식은 다수의 초기 경쟁사가 문을 닫은 장기 침체기를 코인게코가 계속 버텨내는 바탕이 되었다.
옹의 주도 아래 코인게코는 수천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대형 독립 암호화폐 데이터 집계 기업으로 성장했다. 소비자용 웹사이트 외에도 거래소, 지갑, 포트폴리오 추적기, 리서치 기업 등이 실시간·과거 데이터를 자사 제품에 연동할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한다.
5.리서치와 대외 활동
옹은 운영 업무 외에도 학술·정책 인접 영역에서 활동한다. 디지털 자산에 관한 두 권의 참고서적 《Handbook of Digital Currency》와 《Handbook of Blockchain, Digital Finance, and Inclusion》에 챕터를 기고했으며, 이 글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작동 방식,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평가, 토큰화가 투자자와 규제 당국에 미치는 위험과 기회를 다룬다.
또한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Singapore University of Social Sciences)의 리서치 펠로로서 블록체인과 금융 혁신 관련 연구·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산업 콘퍼런스에 자주 연사로 나서며, 벤처 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코인게코를 구축한 과정에 관한 인터뷰에도 응한 바 있다.
6.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의 역할
코인게코가 중립적인 데이터 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옹은 투명성과 시장 건전성 논의에서 주요한 목소리를 내는 인물이 되었다. 거래소 신뢰 점수, 거래량 품질, 온체인 활동 같은 집계 지표는 분석가와 언론, 기관 트레이딩 데스크에서 널리 인용된다.
옹은 워시 트레이딩(wash trading)과 같은 관행을 탐지하고, 데이터의 한계를 명확히 표기해 사용자가 수치가 무엇을 담고 무엇을 담지 못하는지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스테이블코인, 탈중앙화 금융, 리스크 관리 등을 다룬 시장 리포트와 교육 콘텐츠를 통해 암호화폐 네이티브 커뮤니티와 신규 참여자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자 한다.
7.데이터의 한계와 유의점
옹은 코인게코와 같은 플랫폼이 정보 접근성을 개선했지만 데이터 집계가 디지털 자산 투자의 근본적 위험을 없애지는 못한다고 반복해 지적해 왔다. 지표는 불완전할 수 있고, 산정 방법론은 시간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온체인 활동은 맥락 없이는 해석하기 어렵다.
따라서 코인게코 데이터에 의존하는 사용자는, 특히 유동성이 낮은 토큰이나 복잡한 탈중앙화 금융 상품의 경우, 이를 독립적인 조사와 병행할 것이 권장된다.
8.연표3건
- 2012이정표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경제학 학사 졸업
- 2013이정표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을 처음 접함
- 2014설립TM 리와 함께 코인게코 공동 창업
바비 옹, 어렵지 않아요 코인게코를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1. 바비 옹은 어떤 사람인가요?
바비 옹(Bobby Ong)은 암호화폐 데이터·분석 플랫폼 코인게코를 함께 만든 공동 창업자예요. 지금은 코인게코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 즉 회사가 실제로 돌아가는 일들을 총괄하는 사람으로 일하고 있어요. 코인게코는 전 세계의 중앙화 거래소(회사가 가운데서 거래를 중개하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중개하는 회사 없이 프로그램끼리 거래가 이뤄지는 거래소)를 아울러서, 수천 종류나 되는 디지털 자산의 정보를 모아 보여주는 곳이에요.
옹은 말레이시아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창업가예요. 사람들이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같은 자산의 가격, 유동성(사고팔기가 얼마나 쉬운지의 정도), 그리고 그 자산의 기본 실력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어떻게 찾아보는지, 그 방식을 하나의 기준으로 정리하는 데 힘을 보탰어요.
그가 하는 일은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 시장을 조사·연구하는 것, 그리고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 이 세 가지가 만나는 자리에 걸쳐 있어요.
2. 어디서 자라고 무엇을 공부했나요?
옹은 동남아시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영국으로 건너가 공부를 이어갔어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경제학 학사(BSc Economics) 학위를 받았어요. 이 과정에서 나라 경제 전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거시경제학), 금융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숫자로 자료를 따져보는 방법(계량 분석)의 기초를 익혔어요.
이렇게 다진 경제학 공부는 나중에 그가 암호화폐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이어졌어요. 하루하루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에 흔들리기보다, 그 자산이 실제로 어떤 실력을 갖췄는지(펀더멘털)와 시장이 어떤 구조로 짜여 있는지에 더 무게를 두는 태도예요.
3. 코인게코를 만들기 전에는 무슨 일을 했나요?
코인게코를 세우기 전, 옹은 말레이시아의 큰 부동산 개발 회사인 사임 다비 프로퍼티(Sime Darby Property Berhad)에서 디지털 마케팅 매니저로 일했어요. 이곳에서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자료를 분석하고, 새 고객을 끌어오는 일을 맡았어요. 즉 데이터를 가지고 '사람들이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를 읽어내고, 그걸 바탕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더 낫게 만드는 경험을 쌓은 거예요.
2013년쯤, 그는 기술 뉴스가 오가는 커뮤니티와 비트코인 백서(비트코인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처음 설명한 문서)를 통해 비트코인을 처음 알게 됐어요. 이후 블록체인 기술, 초창기 거래소들, 그리고 점점 늘어나던 알트코인(비트코인 말고 다른 여러 암호화폐)을 파고들며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이 과정에서 그는 한 가지 문제를 발견했어요. 당시 암호화폐 시장의 데이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곳곳마다 숫자가 달라 앞뒤가 맞지 않으며, 믿고 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점이었어요.
4. 코인게코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커졌나요?
2014년 4월, 옹은 TM 리(TM Lee)와 함께 코인게코를 세웠어요. 처음에는 본업을 따로 두고 부업처럼 시작해서, 몇 안 되는 코인만 다뤘어요. 대신 남들과 다른 점을 하나 내세웠는데, 가격과 거래량뿐 아니라 개발자들이 얼마나 활발히 일하는지, 커뮤니티 사람들이 얼마나 참여하는지, 유동성은 어떤지 같은 여러 지표를 한데 묶어서 자산을 '360도로', 즉 여러 각도에서 두루 살펴보는 방식이었어요.
두 사람은 실리콘밸리 같은 유명한 기술 중심지로 가서 투자를 받는 대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자기들이 번 돈으로 회사를 키웠어요. 이렇게 외부 투자 없이 스스로 버티며 키우는 방식을 부트스트래핑이라고 해요. 초기 몇 년은 본업을 계속하면서, 생활비가 적게 드는 지역에서 조직을 작고 가볍게 굴렸어요. 덕분에 암호화폐 가격이 오래 내려가는 약세장이 여러 번 왔을 때도, 돈을 구해야 한다는 압박 없이 견딜 수 있었어요. 이렇게 씀씀이와 채용을 조심스럽게 관리한 덕분에, 많은 초기 경쟁 회사들이 문을 닫은 긴 침체기에도 코인게코는 살아남을 수 있었어요.
옹이 이끄는 동안 코인게코는 수천만 명이 쓰는 큰 회사로 자랐어요.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독립적인 암호화폐 데이터 모음 서비스로는 손꼽히는 규모예요. 일반 사람들이 보는 웹사이트 말고도, 거래소·지갑·자산을 관리해주는 앱·조사 회사 같은 곳들이 실시간 데이터와 지난 데이터를 자기 제품에 끌어다 쓸 수 있도록 API(다른 프로그램이 코인게코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받아갈 수 있게 열어둔 연결 통로)도 제공해요.
5. 회사 운영 말고 어떤 활동을 하나요?
옹은 회사를 운영하는 일 외에도, 학계나 정책과 맞닿은 영역에서도 활동해요. 디지털 자산을 다룬 두 권의 전문 참고서 《Handbook of Digital Currency》와 《Handbook of Blockchain, Digital Finance, and Inclusion》에 한 챕터씩 글을 썼어요. 이 글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데이터를 활용해 어떤 프로젝트가 괜찮은지 판단하는 방법, 그리고 자산을 토큰으로 만들어 다루는 일(토큰화)이 투자자와 규제 당국에 어떤 위험과 기회를 주는지를 다뤄요.
또 그는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Singapore University of Social Sciences)의 리서치 펠로(대학에 소속돼 연구를 맡는 연구원)로서, 블록체인과 금융 혁신에 관한 연구와 교육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업계 콘퍼런스에 연사로 자주 나서고, 벤처 투자에 기대지 않고 코인게코를 키워온 이야기를 인터뷰로 들려주기도 했어요.
6. 암호화폐 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코인게코가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립적인 데이터 창구로 자리를 잡으면서, 옹도 시장을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들자는 논의에서 목소리가 큰 인물이 됐어요. 코인게코가 정리해 보여주는 지표들, 예를 들어 거래소가 얼마나 믿을 만한지 매긴 신뢰 점수, 거래량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따진 품질, 블록체인 위에서 실제로 일어난 활동(온체인 활동) 같은 자료는 분석가와 언론, 그리고 기관에서 거래를 담당하는 팀들이 널리 인용해요.
옹은 두 가지를 특히 강조해 왔어요. 하나는 워시 트레이딩(wash trading, 같은 사람이 자기 물량을 사고팔며 거래가 활발한 것처럼 꾸미는 속임수)을 찾아내는 일이에요. 다른 하나는 데이터에 어떤 한계가 있는지 분명히 적어두어서, 사용자가 그 숫자가 무엇을 담고 있고 무엇은 담지 못하는지 제대로 이해하게 하는 일이에요. 또 스테이블코인(가격이 달러 같은 것에 맞춰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만든 암호화폐), 탈중앙화 금융(은행 없이 프로그램으로 대출·예치 같은 금융을 하는 방식), 위험 관리 등을 다룬 시장 리포트와 교육 자료를 내면서, 암호화폐에 익숙한 사람들과 이제 막 들어온 사람들 사이의 간극을 좁히려 하고 있어요.
7. 코인게코 데이터, 그냥 믿어도 될까요?
옹은 코인게코 같은 플랫폼이 정보를 훨씬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해준 건 맞지만, 데이터를 잘 모아 보여준다고 해서 디지털 자산 투자에 원래 있는 위험이 사라지는 건 아니라고 여러 번 짚어왔어요. 지표는 완벽하지 않아서 빠지거나 어긋난 부분이 있을 수 있고, 숫자를 계산하는 방법도 시간이 지나면서 바뀔 수 있으며, 블록체인 위의 활동은 그 배경(맥락)을 모르면 제대로 해석하기 어렵다는 거예요.
그래서 코인게코 데이터에 기대는 사람이라면, 그 숫자만 믿지 말고 스스로 따로 알아보는 조사를 함께 하는 게 좋아요. 특히 사고팔기가 어려운(유동성이 낮은) 토큰이나, 구조가 복잡한 탈중앙화 금융 상품일수록 더 그렇답니다.
이렇게 보면 쉬워요 · 코인게코 데이터는 지도와 같아요. 길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지만, 지도만 보고 눈앞의 웅덩이까지 다 피할 수는 없으니 직접 발밑도 살펴야 해요.
토큰포스트 위키, “바비 옹”, 2026-07-29 수정, https://wiki.tokenpost.kr/w/bobby-ong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7개 · 연표 3건 · 각주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