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보관
용어표준Self Custody
다른 이름 Self Custody · Non-custodial · Self-Custody · 셀프 커스터디 · 자기수탁
자기 보관(Self Custody)은 거래소나 수탁사를 끼지 않고 개인키를 본인이 쥐고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다. 남의 사정에 자산이 묶일 일이 없는 대신, 열쇠를 잃으면 되찾아 줄 곳도 없다.
1.개요#
자기 보관은 개인키를 본인이 들고 자산을 직접 관리하는 방식이다. 체인 위의 자산을 움직이는 권한은 열쇠를 쥔 쪽에 있으므로, 열쇠를 남에게 맡기지 않는 한 남이 그 자산을 움직일 수 없다.
반대쪽은 거래소나 수탁사에 맡기는 커스터디다. 맡기면 열쇠 관리와 복구를 그쪽이 떠맡는 대신, 그 회사가 무너지거나 출금을 막으면 자산에 손을 댈 수 없다. 이 차이를 두고 '열쇠가 내 것이 아니면 코인도 내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널리 인용된다.
[1][2]2.무엇을 지켜야 하나#
지켜야 하는 것은 열쇠 그 자체가 아니라 대개 시드 구문이다. BIP-39 는 무작위 값을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낱말로 바꾸는 방법을 정한 규격으로, 128비트에서 256비트까지 32비트 단위의 값을 각각 12·15·18·21·24 낱말로 적는다. 이 낱말을 알면 지갑을 다시 만들 수 있고, 모르면 만들 수 없다.
보관하는 형태는 여러 가지다. 열쇠를 프로그램이 들고 있는 소프트웨어 지갑, 기기 안에 두고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하드 월렛, 인터넷에서 끊어 둔 콜드 스토리지, 여러 개의 열쇠가 함께 서명해야 열리는 다중서명 지갑이 쓰인다.
자기 보관에서 실수는 되돌려지지 않는다. 잘못 보낸 거래를 취소해 줄 상담 창구가 없고, 시드 구문을 잃으면 자산은 체인에 남은 채 영구히 잠긴다. 편의를 맡길 상대가 없다는 것이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만든다.
[3][4]3.맡기는 쪽과 견줘 보면#
두 방식은 위험의 종류가 다르다. 맡기면 상대가 무너질 위험을 지고, 직접 들면 내가 실수할 위험을 진다. 어느 쪽이 작은지는 금액과 다루는 솜씨에 따라 갈린다.
거래소가 무너져 출금이 막힌 일이 거듭되면서 직접 들자는 쪽이 늘었다. 다만 직접 드는 쪽으로 옮긴 자산은 상속·분실·치매 같은 문제를 스스로 풀어야 한다. 열쇠를 쥔 사람만 움직일 수 있다는 성질은 그 사람이 사라졌을 때도 그대로 적용된다.
규제 쪽에서는 개인이 직접 든 지갑과 규제받는 사업자 사이에 자산이 오갈 때 확인 절차가 붙는다.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진 사업자가 출금 주소의 주인을 확인해야 하므로, 직접 든 지갑으로 빼는 데 손이 더 가는 경우가 있다.
[5][6]각주
- [1]BIP-39: Mnemonic code for generating deterministic keys — github.com · Bitcoin Improvement Proposals
- [2]IQ.wiki 「Self Custody」 — iq.wiki · IQ.wiki
- [3]BIP-39: Mnemonic code for generating deterministic keys — github.com · Bitcoin Improvement Proposals
- [4]IQ.wiki 「Self Custody」 — iq.wiki · IQ.wiki
- [5]BIP-39: Mnemonic code for generating deterministic keys — github.com · Bitcoin Improvement Proposals
- [6]IQ.wiki 「Self Custody」 — iq.wiki · IQ.wiki
이 문서가 도움이 됐나요?
토큰포스트 위키, “자기 보관”, 2026-09-24 수정, https://wiki.tokenpost.kr/w/self-custody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3개 · 연표 0건 · 각주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