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투 피어(P2P)
용어요약Peer To Peer P2p
피어 투 피어(P2P)는 중앙 서버 없이 참여자들이 서로 대등한 자격으로 직접 자원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분산 네트워크 구조이다.
1.개요
피어 투 피어(Peer to Peer, 줄여서 P2P)는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각 컴퓨터가 중앙 서버에 의존하지 않고 서로 대등한 지위(peer, 동등한 참여자)에서 직접 연결되어 자원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구조를 말한다. 전통적인 클라이언트-서버 방식에서는 다수의 이용자가 하나의 중앙 서버에 접속해 서비스를 받지만, P2P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버이자 동시에 요청하는 클라이언트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P2P 개념은 파일 공유 서비스나 인터넷 통화 등에서 먼저 대중화되었으나, 암호화폐 분야에서 특히 핵심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발표한 비트코인 백서의 제목이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P2P 전자화폐 시스템)"이었을 만큼, 중앙 기관 없이 개인 간에 직접 가치를 이전한다는 발상은 블록체인의 근간을 이룬다.
2.작동 원리
P2P 네트워크에서는 참여하는 각 컴퓨터를 노드라고 부른다. 각 노드는 네트워크의 데이터 사본을 나누어 보관하거나 전체를 저장하며, 새로운 정보가 발생하면 이를 서로에게 전파(브로드캐스트)한다. 특정 노드가 꺼지거나 공격을 받아도 다른 노드들이 동일한 역할을 대신하므로, 단일 장애점(중앙 서버 하나가 멈추면 전체가 멈추는 지점)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암호화폐에서 P2P 구조는 분산원장과 결합해 작동한다. 거래 내역이 특정 회사의 서버가 아니라 전 세계에 흩어진 수많은 노드에 동일하게 복제·저장되기 때문에, 누군가 임의로 기록을 위조하거나 삭제하기 어렵다. 이러한 특성은 검열 저항성과 높은 가용성으로 이어진다.
3.관련 개념
P2P는 은행이나 중앙화 거래소 같은 중개 기관 없이 이용자들이 직접 거래하는 구조와 밀접하게 연결된다. 대표적으로 탈중앙화 거래소는 P2P 원리에 기반해 이용자 지갑 간의 직접 거래를 지원한다. 또한 익명성과 검열 저항을 강화하기 위해 토르와 같은 P2P 기반 네트워크가 함께 활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P2P는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의 지향점을 기술적으로 구현하는 토대가 된다.
토큰포스트 위키, “피어 투 피어(P2P)”, 2026-07-28 수정, https://wiki.tokenpost.kr/w/peer-to-peer-p2p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3개 · 연표 0건 · 각주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