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공급자

용어표준

Liquidity Prov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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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Liquidity Provider · Liquidity Providers · 유동성 제공자

유동성 공급자(Liquidity Provider)는 탈중앙화 거래소의 풀에 자산을 맡겨 남들이 바꿀 수 있게 해 주는 쪽이다. 맡긴 증거로 LP 토큰을 받고, 거래 수수료를 지분대로 나눠 갖는다.

1.개요#

유동성 공급자는 유동성 풀에 자산을 맡겨 거래가 이뤄지게 하는 쪽이다. 호가창에 주문을 걸어 두는 전통적인 시장 조성자와 달리, 값을 부르지 않고 자산만 맡긴다. 값은 자동화 시장 조성자 공식이 정한다.

유니스왑 v2 에서 자산을 맡기면 LP 토큰이 새로 발행돼 맡긴 주소로 간다. 이 토큰이 풀에 대한 지분 증서다. 빼낼 때는 LP 토큰을 태우고, 그 지분에 해당하는 자산과 그동안 쌓인 수수료 몫을 함께 받는다. 맨 처음 풀을 만드는 쪽이 받는 LP 토큰 수량은 맡긴 두 수량을 곱해 제곱근을 씌운 값이다.

[1][2]

2.수입과 위험#

수입은 거래 수수료다. 유니스왑 v2 는 거래마다 0.3% 를 떼어 거래가 끝나는 즉시 풀의 공급자들에게 지분대로 나눈다. 많이 맡긴 쪽이 많이 받고, 거래가 잦은 풀이 더 번다.

위험은 둘이다. 하나는 비영구적 손실이다. 맡긴 두 자산의 값 비율이 벌어지면 그냥 들고 있었을 때보다 적게 갖게 된다. 다른 하나는 풀을 굴리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허점이다. 계약이 뚫리면 맡긴 자산이 빠져나간다.

LP 토큰은 증서이면서 그 자체로 쓰인다. 다른 프로토콜에 다시 맡겨 보상을 더 받거나 대출 담보로 걸 수 있다. 층이 겹치는 만큼 거쳐 가는 계약도 늘고, 어느 한 층이 뚫리면 아래까지 함께 위험해진다.

[3][4]

3.전통적 시장 조성자와 갈리는 점#

증권시장의 시장 조성자는 사는 값과 파는 값을 함께 부르고 그 차이로 번다. 값을 어디에 부를지 판단하는 것이 일이고, 그 판단을 하려면 사람과 장비가 든다. 그래서 조성자 자리는 소수의 회사가 맡았다.

유동성 공급자는 값을 부르지 않는다. 자산을 맡기면 공식이 값을 정하므로, 판단할 것이 없어 누구나 맡길 수 있다. 시장을 조성하는 일이 자격에서 잔고의 문제로 바뀐 셈이다.

대신 자동으로 따라오는 손해가 있다. 값이 바깥에서 움직일 때 풀은 늘 한발 늦어, 차익거래하는 쪽에게 싼값에 내주고 만다. 이 몫이 비영구적 손실로 나타난다. 판단하지 않는 대가를 값 움직임으로 치르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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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1]Pools — Uniswap v2 핵심 개념developers.uniswap.org · Uniswap
  2. [2]IQ.wiki 「Liquidity Providers」iq.wiki · IQ.wiki
  3. [3]Pools — Uniswap v2 핵심 개념developers.uniswap.org · Uniswap
  4. [4]IQ.wiki 「Liquidity Providers」iq.wiki · IQ.wiki
  5. [5]Pools — Uniswap v2 핵심 개념developers.uniswap.org · Uniswap
  6. [6]IQ.wiki 「Liquidity Providers」iq.wiki · IQ.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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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위키, “유동성 공급자”, 2026-09-24 수정, https://wiki.tokenpost.kr/w/liquidity-prov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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