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인물표준Lee Seok-woo
1.이력
이석우는 언론사 기자로 일을 시작했고, 이후 NHN을 거쳐 카카오로 옮겼다. 2011년부터 카카오 대표를 맡아 카카오톡이 국민 메신저로 자리 잡는 시기를 이끌었다. 다음과의 합병 뒤에는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를 지냈다.
2017년 두나무 대표로 왔다. 거래소가 막 문을 열던 때이자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급격히 달아오르던 때다.
2.두나무에서
이석우는 거래소를 제도권 안으로 들이는 일에 무게를 뒀다.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에 맞춰 사업자 신고를 마쳤고, 은행 실명확인 계정 제휴를 유지했다.
이용자 보호와 자금세탁 방지를 회사 밖에서 설명하는 자리에도 자주 나섰다. 거래소가 규제 대상이 되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사업을 키우는 쪽을 택한 셈이다.
대외적으로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출범에도 관여했다. 거래소들이 상장과 상장폐지 기준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였는데, 위믹스 상장폐지 이후 협의체 결정이 개별 거래소를 구속하지 못한다는 한계도 함께 드러났다.
3.사업 확장
두나무는 거래 수수료에 매출이 쏠린 구조를 벗어나려 여러 시도를 했다. 2021년 하이브와 손잡고 대체불가토큰 합작사를 세웠고, 증권과 자산관리 쪽으로도 사업을 넓혔다.
증시 상장 이야기도 오래 나왔다. 다만 실적이 시세에 크게 흔들리는 회사를 어떻게 평가할지가 과제로 남았다.
이석우가 두나무에 온 2017년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과열됐다가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급랭한 시기와 겹친다. 거래소 폐쇄까지 거론되던 때를 지나 사업자 신고제 아래 제도권으로 들어오기까지, 그 사이를 관리한 것이 그의 재임 기간이다.
4.사임
이석우는 2025년 7월 1일자로 두나무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일신상의 이유라고 밝혔고, 사임 뒤 회사에 고문으로 남았다.
2017년 취임해 8년을 맡았다. 2023년 재선임돼 2026년 12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던 상태에서 중도에 물러난 것이다.
후임은 오경석이다. 판사와 김앤장을 거친 법조인 출신으로, 공인회계사 자격도 갖췄고 직전에는 팬코 대표를 맡았다. 두나무는 2025년 5월 임시주주총회에서 그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고 7월 1일 취임했다.
법조인 출신을 앉힌 것은 규제 대응과 제도권 편입에 무게를 둔 인사로 읽혔다. 거래소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아래로 들어가고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주식교환 심사를 앞둔 시기와 겹친다.
[1]5.연표4건
- 2011이정표카카오 대표 취임
- 2017이정표두나무 대표 취임
- 2021.11이정표하이브와 대체불가토큰 합작 발표
- 2025.07이정표두나무 대표이사 사임. 후임 오경석 취임
각주
- [1]두나무 8년 이끈 이석우 대표 사임… 후임은 법조인 출신 오경석 — 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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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위키, “이석우”, 2026-09-09 수정, https://wiki.tokenpost.kr/w/lee-seok-woo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4개 · 연표 4건 · 각주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