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엑스
거래소표준DigitalX
디지털엑스는 2013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 코빗을 운영하는 회사다. 2026년 미래에셋그룹이 인수한 뒤 법인명을 코빗에서 디지털엑스로 바꿨다. 거래소 서비스 이름은 코빗을 그대로 쓴다.
1.개요
코빗은 2013년 유영석 등이 만들었다. 국내에서 원화로 비트코인을 사고팔 수 있게 한 첫 거래소로 기록된다. 문을 열던 무렵 비트코인 한 개 값은 십만 원 단위였다.
초기 국내 시장은 거래소라기보다 개인 간 거래를 중개하는 게시판에 가까웠다. 코빗은 주문서를 갖춘 거래 시스템과 원화 입출금을 붙여 지금의 거래소 꼴을 국내에 처음 들여왔다.
원화 입출금은 신한은행 실명확인 계좌로 한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업비트나 빗썸에 크게 못 미치지만, 원화 시장을 운영하는 다섯 거래소 가운데 하나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에 참여한다.
2.넥슨의 인수
2017년 9월 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코빗 지분 약 65%를 913억 원에 사들였다. 게임회사가 가상자산 거래소를 인수한 사례로 당시 크게 주목받았다.
NXC는 이듬해 유럽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도 인수해 가상자산 사업을 넓혔다. 게임 안에서 쓰이던 가상 화폐 경험이 가상자산 사업과 이어진다는 판단이 배경으로 거론됐다.
3.리서치
코빗은 2021년 리서치센터를 만들어 시장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냈다. 국내 거래소 가운데 자체 리서치 조직을 갖춘 곳이 드물어, 기관 투자 흐름이나 규제 동향을 다룬 보고서가 언론에 자주 인용됐다.
국내 투자자 통계, 거래소별 점유율, 김치 프리미엄 추이 같은 자료가 여기서 나왔다. 거래소가 낸 자료라는 점에서 이해관계를 감안하고 읽어야 하지만, 국내 시장을 숫자로 정리한 자료 자체가 드물어 참고처로 자리를 잡았다.
리서치센터는 기관 투자자의 진입을 국내 시장의 다음 단계로 짚어 왔다. 개인 거래 비중이 유난히 높은 국내 시장 구조가 시세 변동을 키운다는 것이 반복해서 나온 진단이다.
4.미래에셋 인수와 사명 변경
2026년 미래에셋그룹이 코빗을 인수했다. 그해 8월 법인명을 코빗 주식회사에서 디지털엑스 주식회사로 바꾸고 상호 변경 등기를 마쳤다.
거래소 서비스 이름인 코빗은 그대로 뒀다. 앱과 웹사이트에서 이용자가 보는 이름, 자산 보관 방식, 개인정보 처리 주체도 바뀌지 않았다. 서비스명 변경은 나중에 따로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대표는 오세진이 맡고 있다. 미래에셋 쪽은 이 인수를 그룹 디지털자산 사업의 축으로 설명했다.
앞서 코빗의 대주주는 넥슨의 지주회사 NXC 였다. 2017년 NXC 가 지분 약 65%를 913억 원에 사들인 뒤 오래 유지됐고, 이번 인수로 주인이 바뀌었다. 게임 회사에서 증권·자산운용 그룹으로 옮겨 간 셈이다.
[1][2]5.관련 사건
6.연표5건
- 2013설립국내 최초 비트코인 거래소로 설립
- 2017.09투자넥슨 지주회사 NXC가 지분 약 65%를 913억 원에 인수
- 2021출시리서치센터 설립
- 2026투자미래에셋그룹이 코빗 인수
- 2026.08이정표법인명을 디지털엑스로 변경. 서비스명 코빗은 유지
각주
- [1]미래에셋 품에 안긴 코빗, '디지털X'로 새출발 — biz.heraldcorp.com
- [2]코빗, '디지털엑스'로 사명 변경…서비스명도 변경 예정 — 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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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위키, “디지털엑스”, 2026-09-11 수정, https://wiki.tokenpost.kr/w/korbit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5개 · 연표 5건 · 각주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