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인물표준Kim Dae-sik
다른 이름 Kim Dae-sik
김대식은 빗썸의 전신인 엑스코인을 이끌어 국내 거래대금 1위에 올린 사람이다. 수수료를 없애고 즉시 출금을 내걸어 시장 판도를 바꿨다.
1.엑스코인#
김대식은 2013년 BTC코리아의 법인과 도메인을 인수했다. BTC코리아는 김종환·김경훈·최윤호가 세웠다가 코빗과의 경쟁에서 자본과 경험의 한계를 느끼고 넘긴 회사다. 국내 디지털자산 기업이 팔린 첫 사례로 꼽힌다.
2014년 1월 엑스코인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해 국내 거래금액 1위에 올랐다.
[1][2]2.무엇으로 이겼나#
세 가지를 내걸었다. 수수료를 받지 않고, 출금을 곧바로 처리하고, 하루 24시간 상담을 받았다.
수수료 무료는 거래소가 자기 수입원을 스스로 없애는 선택이다. 대신 거래가 몰리면 다른 데서 벌 길이 생긴다는 계산이었다. 사고팔 상대가 많은 곳에 다시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초기에 점유율을 잡는 것이 그만큼 중요했다.
이 전략은 국내 거래소 경쟁의 기본형이 됐다. 2026년 빗썸이 API 거래 수수료를 없앴다가 되돌린 일도 같은 계보에 있다.
2014년 3월에는 미수 거래를 도입했고, 회계법인 감사도 받기 시작했다.
[3]3.빗썸으로#
엑스코인은 뒤에 빗썸으로 이름을 바꿨다. 초대 대표는 게임 아이템 거래소 아이템매니아를 창업했던 이정훈이 맡았다.
아이템매니아는 남이 만든 물건을 사람들끼리 사고팔게 중개하는 사업이었다. 신뢰와 유동성, 중개 구조를 다루는 경험이 거래소와 겹친다.
게임 아이템 거래는 값이 정해져 있지 않고,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서로를 믿을 근거가 없는 시장이다. 중개자가 돈과 물건을 잠시 맡아 두고 양쪽이 약속을 지켰는지 확인한 뒤 넘긴다. 가상자산 거래소가 하는 일과 구조가 같다.
국내 거래소 창업자 여럿이 게임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쪽에서 왔다. 값이 매겨지지 않던 것에 값을 매기고 사고팔게 하는 일을 이미 해 본 사람들이었다.
[4]4.연표3건
- 2013투자BTC코리아 법인·도메인 인수
- 2014이정표국내 거래금액 1위
- 2014.01설립엑스코인 서비스 시작
각주
- [1]최윤호, BTC코리아 설립 — frontier.tokenpost.kr · 토큰포스트 · 한국 암호화폐 개척자들
- [2]김대식, 빗썸의 토대를 쌓다 — frontier.tokenpost.kr · 토큰포스트 · 한국 암호화폐 개척자들
- [3]김대식, 빗썸의 토대를 쌓다 — frontier.tokenpost.kr · 토큰포스트 · 한국 암호화폐 개척자들
- [4]이정훈, 아이템매니아에서 빗썸의 미래를 축적하다 — frontier.tokenpost.kr · 토큰포스트 · 한국 암호화폐 개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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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위키, “김대식”, 2026-09-15 수정, https://wiki.tokenpost.kr/w/kim-dae-sik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3개 · 연표 3건 · 각주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