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선
인물표준Han Jae-sun
1.이력
한재선은 데이터 분야에서 오래 일했다. 빅데이터를 다루는 회사를 창업해 운영했고, 이후 카카오에 합류했다.
2018년 그라운드엑스 대표를 맡았다. 카카오가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벌이기로 하면서 세운 계열사였다.
데이터를 다루던 사람이 블록체인을 맡은 셈인데, 두 분야는 겹치는 데가 있다. 둘 다 흩어진 기록을 어떻게 모으고 믿을 것인가를 다루기 때문이다. 다만 블록체인은 그 신뢰를 기술로 강제하려 한다는 점이 다르다.
2.클레이튼
그라운드엑스는 2019년 6월 클레이튼 메인넷을 열었다. 목표는 일반 사용자가 쓸 수 있는 블록체인이었고, 수수료를 낮추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데 무게를 뒀다.
검증은 대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카운슬이 맡았다. 아무나 노드를 돌리는 대신 알려진 참여자에게 맡기는 구조여서 빠른 대신 탈중앙 정도는 낮다는 평가를 함께 받았다.
2020년에는 카카오톡 안에서 쓰는 지갑 클립을 냈다. 지갑 주소를 외우지 않고 카카오톡 친구에게 토큰을 보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3.그 뒤
2022년 이후 클레이튼 운영은 싱가포르 법인 크러스트 유니버스로 옮겨 갔고, 한재선은 그라운드엑스 대표에서 물러났다.
대기업이 만든 블록체인이 이용자를 얼마나 끌어들일 수 있는지가 이 시기의 물음이었다. 카카오톡이라는 국내 최대 메신저를 등에 업고도 대체불가토큰이 일상으로 들어가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남았다.
다만 지갑 주소를 외우지 않고 친구 목록에서 토큰을 보내는 방식은 이후 여러 서비스가 따라 했다. 블록체인을 쓰는 사람이 블록체인을 의식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대중화의 조건이라는 생각은 남았다.
2024년 클레이튼은 라인이 만든 핀시아와 합쳐져 카이아가 됐다.
4.연표2건
- 2018이정표그라운드엑스 대표 취임
- 2019.06출시클레이튼 메인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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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위키, “한재선”, 2026-09-09 수정, https://wiki.tokenpost.kr/w/han-jae-sun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3개 · 연표 2건 · 각주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