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준선

인물표준

Eo Jun-sun · 한국 · 기업인

어준선은 2013년 코인플러그(현 씨피랩스)를 세운 창업자이자 대표이사다. 국내에서 블록체인을 사업으로 다룬 가장 이른 회사 가운데 하나를 이끌며 비트코인 결제에서 분산 신원(DID)으로 방향을 옮겼다.

1.개요

어준선은 2013년 코인플러그를 세운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회사는 뒤에 사명을 씨피랩스(CPLABS)로 바꿨고, 어준선은 2026년 9월 기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다.

코인플러그는 국내에서 블록체인을 사업으로 다룬 가장 이른 회사 가운데 하나다. 거래소 코빗이 2013년 문을 연 것과 같은 해에 출발했다.

동명이인이 있다. 안국약품 회장과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어준선(1937~2022)은 다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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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비트코인 결제에서 신원 인증으로

코인플러그는 처음에 비트코인을 사고파는 서비스와 결제 수단을 만들었다. 편의점에서 현금을 넣으면 비트코인을 살 수 있는 장치를 놓기도 했다. 다만 국내에서 비트코인 결제는 널리 쓰이지 않았다. 값이 하루에도 크게 움직이는 자산은 결제 수단으로 쓰기 어렵다는 문제 때문에 결제 쪽 시도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부분 뒤로 밀렸다.

회사는 이후 분산 신원(DID) 쪽으로 무게를 옮겼다. 신분을 증명할 때 발급 기관에 매번 묻지 않고, 이용자가 지갑에 든 증명서를 직접 보여 주는 방식이다. 블록체인에는 증명서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진짜라는 표식만 올린다. 개인정보를 블록체인에 올리면 지울 수 없다는 문제를 피하려는 설계다.

지자체와 기관이 쓰는 모바일 신분 서비스에 이 기술이 적용됐다. 씨피랩스는 2026년 9월 기준 신원 인증과 지갑 외에 스마트 인프라와 인공지능 솔루션도 사업으로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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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업계에서의 자리

어준선이 이끈 코인플러그는 시세와 거리를 둔 채 오래 버틴 드문 사례로 꼽힌다. 가상자산 거래로 매출을 내는 대신 기술을 기관에 파는 쪽을 택했기 때문이다. 국내 블록체인 회사 상당수가 시세와 함께 부침을 겪은 것과 대비되지만, 대신 성장 속도는 느렸다.

분산 신원은 오래 유망하다고 이야기돼 왔지만 널리 쓰이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신분 증명은 받아 주는 쪽이 있어야 쓸모가 생기는데, 그 쪽을 설득하는 일이 기술보다 어려웠다. 은행과 관공서, 통신사가 각자 다른 방식을 쓰면 이용자에게는 지갑이 여러 개 생길 뿐이다. 국내에서는 정부가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하면서 관련 기술이 실제로 쓰이는 자리가 생겼다.

회사 쪽 설명은 코인플러그 문서에 있다.

[3]

4.연표1

  1. 2013설립코인플러그 설립

각주

  1. [1]CPLABS 회사 소개cplabs.io
  2. [2]CPLABS 회사 소개cplabs.io
  3. [3]CPLABS 회사 소개cplab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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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위키, “어준선”, 2026-09-14 수정, https://wiki.tokenpost.kr/w/eo-ju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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