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스

기업표준

Ozys

오지스는 클레이튼 위에서 돌아가는 탈중앙 거래소 클레이스왑(KLAYswap)을 만든 회사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인 디파이 서비스로 꼽힌다.

1.개요

오지스는 블록체인 기술 회사로 출발해 2020년 클레이스왑을 냈다. 클레이스왑은 중개자 없이 토큰을 맞바꾸는 탈중앙 거래소다. 이용자가 두 토큰을 짝으로 예치하면 그 자금으로 교환이 이뤄지고, 예치한 사람은 수수료를 나눠 받는다.

클레이튼 위에서 돌아간 덕에 수수료가 싸고 처리가 빨랐다. 국내 이용자가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의 높은 수수료를 부담스러워하던 때라 자금이 몰렸다.

다른 블록체인의 자산을 클레이튼으로 옮겨 오는 다리(브리지) 서비스도 함께 운영했다.

2.탈취 사고

2022년 2월 클레이스왑 이용자들이 자산을 잃는 일이 벌어졌다. 서비스 자체를 뚫은 것이 아니라, 인터넷 경로를 가로채 이용자를 가짜 화면으로 보낸 방식이었다.

이용자가 평소처럼 접속했는데 실제로는 공격자가 준비한 코드가 내려왔고, 지갑 승인을 누르는 순간 자산이 옮겨졌다. 블록체인 자체는 멀쩡해도 그 앞에 놓인 웹과 네트워크가 뚫리면 결과는 같다는 것을 보여 준 사례다.

오지스는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3.남긴 것

클레이스왑은 국내 이용자가 디파이를 처음 접한 통로 노릇을 했다. 은행 이자와 견줄 수 없는 수익률이 알려지면서 자금이 빠르게 늘었다.

다만 그 수익 대부분이 새로 발행되는 토큰으로 지급됐다는 점에서, 토큰 값이 유지되지 않으면 수익도 사라지는 구조였다. 클레이튼 생태계가 위축되면서 예치 자금도 함께 줄었다.

예치한 두 토큰의 값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면 원래대로 찾을 때 손해가 나는 문제도 있다. 이를 비영구적 손실이라 부르는데, 이름과 달리 값이 돌아오지 않으면 그대로 손실로 굳는다. 수익률만 보고 들어온 이용자가 이 구조를 알기 어려웠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4.연표2

  1. 2020.11출시클레이스왑 출시
  2. 2022.02사건네트워크 경로 가로채기로 이용자 자산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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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위키, “오지스”, 2026-09-09 수정, https://wiki.tokenpost.kr/w/oz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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