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해싯
인물표준Kevin Hassett · economists
케빈 해싯(Kevin Hassett)은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정책 참모로, 제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화당 계열의 경제 전략가로 오래 활동했으며, 통화정책과 디지털 자산 규제 논의에서 주목받는 인물이다.
1.개요
케빈 해싯(Kevin Hassett)은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정책 참모이다. 제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 정부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ational Economic Council, NEC)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지냈다. 공화당 진영의 경제 전략가로 여러 대선 후보에게 자문했고, 감세 개혁과 성장 중심 정책 설계에 관여해 왔다. 완화적 통화정책 성향과 디지털 자산에 우호적인 것으로 평가되는 태도로 인해 시장에서 밀접하게 관찰되는 정책 결정자로 꼽힌다.
2.학력·초기 이력
196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그린필드에서 태어났다. 스와스모어 칼리지에서 경제학 학사를 마친 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력 초기에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에서 경제학자로 일했고, 이후 미국기업연구소(AEI)에 합류해 조세정책, 투자, 자본시장 분야 연구로 알려졌다. 1999년에는 공저서 '다우 36,000(Dow 36,000)'을 발표했는데, 장기 위험·수익 가정을 근거로 미국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주장한 이 책은 이후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 되었으나 자산 가치평가에 관한 통념에 도전하는 경제학자라는 그의 평판을 굳혔다.
3.정책·경력
1990년대 후반부터 조지 W. 부시, 존 매케인, 미트 롬니 등 여러 공화당 대선 후보의 경제 자문을 맡아 감세, 성장 정책, 기업 투자 유인 설계에 관여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트럼프 1기 행정부의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으로 백악관에 처음 진입해 법인세 개편과 규제 완화 의제, 임금·투자 관련 메시지 형성에 참여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초기 대응 국면에서 선임고문으로 복귀해 방역이 아닌 경제 측면의 전략을 담당했다. 이후 후버연구소를 거쳐 2025년 초 제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NEC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NEC 위원장으로서 백악관·재무부 등 기관 사이의 경제정책을 조율하며, 은행·시장·디지털 자산이 교차하는 사안도 다룬다. 공개 발언에서는 공급 측 개혁과 투자에 대한 재정 유인, 성장이 위협받을 때의 적극적 통화 완화를 강조해 왔다.
4.디지털 자산 관련 활동
해싯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주목받는데, 이는 향후 통화정책상 역할 가능성뿐 아니라 업계와의 직접적 연관 때문이다. 그는 과거 미국 대형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자문을 맡은 바 있으며, 해당 거래소 지분을 상당 규모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제2기 트럼프 행정부와 관련한 보도에서는 그가 디지털 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내부 실무 그룹과 연결된 것으로 언급되며, 규제 명확성 확보, 보다 시장 친화적인 감독기관으로의 관할 이전, 현물 상장지수상품과 기관 접근을 수용하는 제도적 틀을 선호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그의 입장은 디지털 자산을 기존 금융 시스템을 대체하기보다 통합하는 방향으로 제시되며, 투자자 보호와 시장 구조,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 정책의 상호작용을 함께 강조한다.
5.시장에서의 의의와 논점
2025년 말 해싯은 제롬 파월의 뒤를 이을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고, 예측 시장과 언론은 그가 성장 중심이고 암호자산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정책을 이끌 가능성을 부각했다. 그는 성장이나 고용이 위협받을 때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통화 완화론자로 널리 평가되며, 유동성 여건에 민감한 위험자산으로 거래되는 디지털 자산 시장은 그가 주도하는 연준을 위험 선호 회복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동시에 그의 부상은 경계의 대상이기도 하다. 물가 압력이 목표를 웃도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공격적인 금리 인하가 연준의 물가 대응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는 비판이 있으며, 코인베이스에 대한 과거 자문 이력과 지분 보유는 거래소 규제, ETF 승인, 디지털 자산 기업의 은행 접근 등 정책 결정과 관련한 이해충돌 우려를 낳는다. 이 때문에 중앙은행 역할로 이동할 경우 강한 공시와 지분 처분 등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6.연표4건
- 1999이정표공저서 '다우 36,000(Dow 36,000)' 출간
- 2017이정표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 취임(~2019)
- 2020이정표코로나19 초기 대응 국면에서 백악관 선임고문 복귀
- 2025이정표제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취임
케빈 해싯, 어렵지 않아요 미국 경제정책의 핵심 인물이 누구인지
1. 케빈 해싯은 어떤 사람인가요?
케빈 해싯(Kevin Hassett)은 미국의 경제학자예요. 그리고 정책 참모, 즉 대통령 옆에서 경제 정책을 짜고 조언하는 사람이기도 해요. 지금은 두 번째로 들어선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 정부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ational Economic Council, NEC) 위원장을 맡고 있어요. 이 위원회는 백악관 안에서 경제 정책의 큰 방향을 정리하고 조율하는 조직이에요. 그 전에는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도 지냈어요. CEA는 대통령에게 경제 문제를 전문적으로 조언하는 기구예요.
그는 오랫동안 공화당 쪽에서 활동해 온 경제 전략가예요. 여러 대통령 후보에게 경제 자문을 해 줬고, 세금을 깎는 개혁(감세)이나 경제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을 만드는 일에 관여해 왔어요.
시장에서는 그의 성향을 두 가지로 주목해요. 하나는 완화적 통화정책, 즉 경기가 어려우면 금리를 내려서 돈이 잘 돌게 하는 쪽을 선호한다는 점이에요. 다른 하나는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자산에 우호적이라는 점이에요. 이런 성향 때문에 투자자들이 그의 말과 결정을 아주 가까이서 지켜봐요.
2. 어디서 공부하고 어떻게 커리어를 시작했나요?
해싯은 196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그린필드에서 태어났어요. 스와스모어 칼리지에서 경제학 학사를 마친 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에서 경제학자로 일했어요. FRB는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곳으로, 금리를 정하고 돈의 흐름을 관리하는 기관이에요. 그 뒤에는 미국기업연구소(AEI)라는 연구 기관으로 옮겨서, 세금 정책·투자·자본시장(기업이 돈을 빌리고 투자받는 시장) 분야 연구로 이름을 알렸어요.
1999년에는 다른 사람과 함께 '다우 36,000(Dow 36,000)'이라는 책을 냈어요. 다우는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 지수예요. 이 책은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의 위험과 수익이 이렇다'는 가정을 근거로, 미국 주식이 실제 가치보다 싸게 평가되어 있다고 주장했어요. 이 주장은 나중에 오랫동안 논쟁거리가 됐지만, 동시에 그를 '자산 가치를 보는 기존 상식에 도전하는 경제학자'로 각인시켰어요.
3. 어떤 정책 일들을 해 왔나요?
1990년대 후반부터 그는 조지 W. 부시, 존 매케인, 미트 롬니 같은 여러 공화당 대선 후보의 경제 자문을 맡았어요. 세금을 깎는 일, 경제를 키우는 정책, 기업이 투자를 더 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설계하는 데 관여했어요.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으로 백악관에 처음 들어갔어요. 이때 법인세(기업이 내는 세금)를 고치는 일, 규제를 풀어 주는 과제, 그리고 임금과 투자에 관한 메시지를 만드는 일에 참여했어요.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막 퍼지기 시작할 무렵 선임고문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방역이 아니라 경제 쪽 전략을 담당했어요.
그 뒤에는 후버연구소를 거쳤고, 2025년 초 두 번째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NEC 위원장으로 임명됐어요. NEC 위원장으로서 그는 백악관과 재무부 같은 여러 기관 사이에서 경제 정책이 서로 어긋나지 않게 조율하는 역할을 해요. 은행, 시장, 디지털 자산이 함께 얽히는 문제도 다뤄요. 공개적으로 말할 때는 공급 측 개혁(기업의 생산과 투자를 늘려 경제를 키우자는 방향), 투자에 세금 혜택을 주는 방법, 그리고 성장이 위협받을 때 과감하게 금리를 낮추는 통화 완화를 강조해 왔어요.
4.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자산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해싯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특히 주목받는 인물이에요. 이유는 두 가지예요. 하나는 앞으로 통화정책에서 그가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업계와 직접적인 연결 고리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는 과거에 미국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자문을 맡은 적이 있어요. 그리고 그 거래소의 지분(회사 주식)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밝힌 적도 있어요.
두 번째 트럼프 행정부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서는, 그가 디지털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을 다루는 내부 실무 그룹과 연결되어 있다고 나와요. 스테이블코인은 가치가 달러 같은 것에 고정되도록 만든 디지털 화폐예요. 보도에 따르면 그는 규제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감독 권한을 좀 더 시장 친화적인 기관으로 옮기며, 현물 상장지수상품(실제 자산을 담아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게 만든 투자 상품)과 기관 투자자의 참여를 받아들이는 제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그려져요.
다만 그의 생각은 디지털 자산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밀어내고 대체하는 게 아니라, 그 안으로 합쳐지는(통합) 방향이에요. 그러면서도 투자자를 보호하는 일, 시장이 제대로 굴러가는 구조, 그리고 스테이블코인이 중앙은행 정책과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지도 함께 강조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그는 디지털 자산을 새 건물로 갈아치우자는 게 아니라, 기존 건물에 방 하나를 덧붙이자는 쪽이에요.
5. 시장에서 왜 중요하고, 어떤 논란이 있나요?
2025년 말, 해싯은 제롬 파월의 뒤를 이어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될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어요. 연준 의장은 미국의 금리를 정하는 최고 자리라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줘요. 예측 시장(사람들이 미래에 일어날 일에 돈을 걸어 확률을 가늠하는 시장)과 언론은, 그가 의장이 되면 경제 성장을 우선하고 암호자산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정책을 이끌 가능성을 크게 다뤘어요. 그는 성장이나 일자리가 위협받으면 금리를 내리는 데 찬성하는 '통화 완화론자'로 널리 평가돼요. 디지털 자산 시장은 돈이 얼마나 풀려 있느냐(유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위험자산이라, 그가 이끄는 연준을 투자자들이 다시 위험을 감수하려는 분위기에 도움이 되는 요인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그의 부상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어요. 물가가 목표치보다 높게 오르는 상황인데도 너무 공격적으로 금리를 내리면, '연준이 물가를 제대로 잡을 것'이라는 시장의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는 비판이에요. 또 그가 과거 코인베이스에 자문했고 그 회사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이해충돌 우려도 나와요. 이해충돌이란 개인의 이익과 공적인 직무가 서로 부딪칠 수 있는 상황이에요. 거래소 규제, ETF 승인, 디지털 자산 기업이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문제 같은 정책을 결정할 때, 그의 개인 이익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걱정인 거예요.
그래서 그가 중앙은행 자리로 옮긴다면, 강한 공시(자기 이해관계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와 지분 처분(가진 주식을 파는 것) 같은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토큰포스트 위키, “케빈 해싯”, 2026-07-29 수정, https://wiki.tokenpost.kr/w/kevin-hassett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5개 · 연표 4건 · 각주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