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비트코인 채굴기 절도 사건
사건표준Big Bitcoin Heist
다른 이름 Big Bitcoin Heist · Iceland mining rig theft · 빅 비트코인 하이스트 · 아이슬란드 채굴기 도난 사건
아이슬란드 비트코인 채굴기 절도 사건("빅 비트코인 하이스트", Big Bitcoin Heist)은 2017년12월부터 2018년1월 사이 아이슬란드 데이터센터 네 곳에서 채굴용 컴퓨터 약 600대, 약 200만 달러 상당이 잇달아 도난당한 사건이다. 주범 신드리 스테파운손은 수사 도중 저보안 교도소에서 창문으로 탈옥해 아이슬란드 총리와 같은 여객기를 타고 스웨덴으로 도주했다가 훗날 암스테르담에서 붙잡혔다.
1.연쇄 절도#
2017년12월부터 2018년1월16일까지 아이슬란드의 서버관리회사 어드바니아 등이 운영하는 데이터센터 네 곳에 도난 경비복을 입은 일당이 침입해 그래픽카드·CPU·메인보드·전원공급장치 등이 포함된 채굴용 컴퓨터 약 600대를 훔쳐 갔다. 장비 가치는 약 200만 달러(당시 아이슬란드화 약 2억 크로나 상당)로 추산됐다. 경찰은 조직적 범행으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고, 최종적으로 신드리 스테파운손을 주범으로 지목해 그를 포함한 여러 공범을 기소했다.
[1]2.탈옥과 검거#
2018년4월 신드리 스테파운손은 재판을 기다리던 저보안 교도소 소그누르에서 창문을 통해 빠져나온 뒤, 다른 사람 이름으로 예매한 항공권으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서 스웨덴행 비행기에 올랐다. 유럽 솅겐조약 지역 안이라 여권 검사 없이 탑승할 수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편에는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도 타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스테파운손은 그해 4월 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체포돼 아이슬란드로 송환됐다. 2019년1월 레이캬네스 지방법원은 함께 기소된 7명 전원에게 실형을 선고했는데, 주범 스테파운손이 4년6개월로 가장 무거운 형을 받았고 마티아스 욘 카를손 2년6개월, 하프토르 로기 흘린손 20개월 등 나머지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들에게 피해 회사 어드바니아에 3,300만 크로나를 배상하라고도 명령했지만, 훔친 채굴 장비 대부분은 끝내 회수되지 않았다.
[2][3]3.연표2건
- 2018.01사건아이슬란드 데이터센터 4곳서 채굴기 약 600대 도난
- 2018.04규제주범 신드리 스테파운손, 탈옥·도주 끝에 암스테르담에서 체포
각주
- [1]비트코인 열풍 아이슬란드서 채굴용 컴퓨터 600대 도난 — hankyung.com · 한국경제
- [2]Iceland's 'Big Bitcoin Heist' — cbsnews.com · CBS News
- [3]Bitcoin bandits sentenced to jail — grapevine.is · The Reykjavik Grape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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