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해킹
사건표준Bithumb Hacks

거래소 빗썸은 2017년부터 여러 차례 개인정보 유출과 자산 탈취를 겪었다. 국내 거래소 보안 논의가 본격화된 계기 가운데 하나다.
1.2017년 개인정보 유출
2017년 6월 빗썸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직원의 개인 컴퓨터가 뚫린 것이 통로였다.
이름과 전화번호, 전자우편 주소가 새어 나갔고, 이 정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뒤따랐다. 공격자는 거래소를 사칭해 이용자에게 접근했다.
자산을 직접 빼앗은 것이 아니라 정보를 이용해 이용자를 속인 방식이었다. 거래소의 보안이 서버뿐 아니라 직원의 장비와 업무 절차까지 걸려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2.2018년과 2019년 자산 탈취
2018년 6월 빗썸에서 가상자산이 대량으로 빠져나갔다. 당시 시세로 수백억 원 규모였다. 회사는 자기 자산으로 메우겠다고 밝혔다.
2019년 3월에도 다시 자산이 유출됐다. 이번에는 외부 침입이 아니라 내부자가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같은 시기 국내 다른 거래소도 잇따라 공격받았다. 2017년 야피존과 유빗, 2018년 코인레일, 2019년 업비트가 자산을 잃었다.
3.남긴 것
거래소는 자산을 한곳에 모아 두는 곳이라 공격자에게 값이 큰 표적이다. 개인 지갑을 하나씩 터는 것보다 거래소 한 곳을 뚫는 편이 훨씬 남는 장사다.
잇따른 사고는 거래소를 규율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근거가 됐다. 당시 국내에는 거래소의 자본금 요건도, 자산 분리 보관 의무도, 보험 가입 의무도 없었다.
2021년 특정금융정보법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신고 요건에 넣었고, 2024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콜드월렛 보관 비율과 보험을 의무화했다.
4.연표3건
- 2017.06사건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보이스피싱 피해로 이어짐
- 2018.06사건가상자산 대량 유출. 회사가 보전 발표
- 2019.03사건가상자산 재차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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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위키, “빗썸 해킹”, 2026-09-09 수정, https://wiki.tokenpost.kr/w/bithumb-hacks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3개 · 연표 3건 · 각주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