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플로어 해킹
사건표준Bitfloor hack
다른 이름 Bitfloor hack · 비트플로어 절도 사건
비트플로어 해킹(Bitfloor hack)은 2012년9월4일 당시 미국 4위 규모 달러 표시 비트코인 거래소였던 비트플로어가 서버 침해로 비트코인 24,000개(당시 약 25만 달러 상당)를 도난당한 사건이다. 창업자가 서버를 수동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지갑 개인키가 담긴 백업을 암호화하지 않은 채 남겨 둔 것이 화근이 됐다.
1.암호화되지 않은 백업#
비트플로어는 2012년 당시 미국 달러로 비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 가운데 네 번째로 큰 규모였다. 창업자 로만 슈틸먼은 서버를 수동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지갑 개인키가 담긴 백업 파일을 암호화하지 않은 디스크 파티션에 남겨 뒀다. 공격자는 2012년9월3일 밤 이 서버에 침입해 해당 백업을 확보했고, 이를 이용해 거래소가 보유한 콜드월렛 대부분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24,000개(당시 시세로 약 25만 달러)를 빼냈다. 슈틸먼은 사고 직후 이 실수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라고 인정하며, 백업을 만든 서버 자체는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내부용이어서 위험이 낮다고 판단했던 것이 오판이었다고 밝히고 거래소 영업을 즉시 중단했다.
[1][2]2.재개와 한계#
비트플로어는 도난당한 액수를 자체 자본으로 전부 메울 형편이 되지 않아, 손실을 감수하고 영업을 재개할지 이용자에게 부분 환급 후 폐업할지를 두고 선택지를 검토했다. 이 사고는 2012년 당시로는 비교적 큰 규모의 비트코인 거래소 해킹이어서 초기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상당한 충격을 줬고, 이용자 자산 대부분을 인터넷과 분리된 콜드월렛에 보관해야 한다는 원칙이 거래소 업계에 자리 잡는 계기가 된 초기 사례로 꼽힌다. 창업자 개인의 부주의한 백업 관행 하나가 거래소 전체의 존폐를 좌우했다는 점에서, 이후 마운트곡스를 비롯한 대형 거래소 사고들이 거듭 조명한 "운영 보안" 문제를 앞서 드러낸 사례이기도 하다.
[3]3.연표1건
- 2012.09사건비트플로어, 서버 침해로 비트코인 24,000개 도난
각주
- [1]Bitcoin Exchange BitFloor Loses $250K to Hackers, Stops Trading — nbcnews.com · NBC News
- [2]Bitfloor Hacked, $250,000 Missing — bitcoinmagazine.com · Bitcoin Magazine
- [3]Hack Robs Bitfloor of $250,000 — securityweek.com · Security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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