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캄
코인심층Arkham · ARKM · Artificial Intelligence (AI) · Exchange-based Tokens · Analytics · Derivatives · Perpetuals
아캄(Arkham)은 블록체인 주소에 개인·기관 라벨을 부여해 온체인 활동을 추적하는 분석 서비스와 현물·파생상품 거래소를 한 플랫폼에 결합한 미국계 기업이다. 네이티브 토큰의 심볼은 ARKM이며 이더리움 생태계 기반이다.
1.개요
아캄은 온체인 분석 도구와 거래 기능을 한 곳에 묶은 플랫폼으로,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 인텔리전스·분석, 뉴스·리서치를 함께 제공한다. 심볼은 ARKM이며 이더리움 생태계 기반의 토큰이다.
서비스는 크게 온체인 분석을 담당하는 아캄 인텔(Arkham Intel)과 거래를 담당하는 아캄 익스체인지(Arkham Exchange)로 나뉜다. 분석 부문은 블록체인상의 주소에 개인·기관 라벨을 부여해 보유 자산, 거래 내역, 거래 상대방 등을 추적할 수 있게 하고, 거래소 부문은 이 분석 데이터를 중앙화 거래소 거래 환경과 결합한다.
분류상 중앙화 거래소 토큰이자 인공지능(AI)·분석 관련 토큰으로 묶이며,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공개된 이력이 있다. 법인명은 Arkham Intelligence, Inc.로 미국계 기업이다. 코인게코 기준 시가총액 순위는 322위 수준이다.
[1]2.아캄 인텔
아캄 인텔은 블록체인에서 직접 수집한 데이터를 일반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해 제공하는 온체인 분석 도구다. 개인과 기관을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각 주체의 온체인 보유량, 거래, 거래 상대방, 순자산 등을 보여준다. 주소 소유자를 식별하고 분류하는 과정에는 인공지능이 활용된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20억 개 이상의 블록체인 지갑 주소에 라벨이 부여되어 있으며, 온체인 가치의 약 92%가 특정 주체에 귀속(attribution)되어 있고 라벨이 붙은 자산 흐름 규모는 830조 달러에 달한다고 밝힌다. 이 데이터 위에 다음과 같은 도구가 제공된다.
- 알림(alerts)과 네트워크 맵
- 사용자 지정 대시보드
- AI 기반 시장 분석
- API 연동
이러한 기능은 특정 자금 흐름이나 고래 주소의 움직임을 추적하려는 트레이더의 의사결정과 리스크 관리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3.인텔 익스체인지와 정보 거래
아캄은 거래소와 별개로 온체인 정보를 사고파는 인텔 익스체인지(Intel Exchange)를 운영한다. 여기서는 특정 주소나 사건의 배후를 규명해 달라는 요청을 현상금(bounty) 형태로 걸고, 이를 해결한 사용자가 보상을 받는 구조가 작동한다. ARKM은 이 인텔 익스체인지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정보 요청과 보상 지급에 쓰인다.
대표 사례로 2024년 6월에는 트럼프 브랜드를 내건 DJT 암호자산의 배후를 밝히는 데 15만 달러 규모의 현상금이 걸렸고, 이 현상금이 실제로 해결·지급되었다. 이처럼 인텔 익스체인지는 분산된 참여자가 온체인 분석을 협업으로 수행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4.아캄 익스체인지
아캄 익스체인지는 현물과 무기한 선물을 다루는 중앙지정가호가장(CLOB) 방식의 거래소로, 거래 기능과 온체인 인텔리전스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온체인 자금 증명(proof of funds) 검증
- 입출금에 대한 실시간 분석
- REST 및 WebSocket API
- 모든 마켓에 대한 원클릭 분석
선물 계약 중에서도 만기가 없는 무기한 선물을 취급하며, 이 밖에 VIP 제휴 프로그램, 포인트, 추천 수수료, 거래 대회 등 사용자 보상 제도를 운영한다.
5.주요 온체인 추적 사례
아캄은 대형 사건의 자금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공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 추적 데이터는 언론 보도와 수사기관 자료로도 인용된 바 있다.
- 셀시우스(Celsius) 파산(2022년 7월): 셀시우스가 에이브를 포함한 대형 탈중앙화 금융 대출 프로토콜에 5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빚지고 있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 FTX 해킹(2022년 11월): FTX에서 약 4억7700만 달러 규모의 토큰이 유출되고 18만 개의 이더리움이 여러 지갑으로 분산된 정황을 추적했다.
- 샘 뱅크먼프리드 관련(2022년 12월): FTX 전 대표와 연관된 자금 이동을 추적했고, 이 데이터는 뉴욕 남부지검의 기소에 활용되었다.
- 비트즐라토(Bitzlato, 2023년 1월): 중간 지갑을 거쳐 바이낸스로 흘러든 자금세탁방지 관련 자금 연결 고리를 분석했다.
- 독일 정부 비트코인 매각(2024년 7월): 압류된 약 5만 비트코인이 거래소로 이동해 매각되는 과정을 추적했다.
- 마운트곡스(Mt. Gox): 파산한 거래소의 지갑에 라벨을 붙여, 채권자 상환이 시작되면서 이뤄진 대규모 물량 이동을 사용자가 지켜볼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로빈후드, 저스틴 선 등 여러 주체의 온체인 주소를 식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6.설립과 회사
아캄은 미겔 모렐(Miguel Morel)이 2020년에 설립했으며 그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활동한 창업가로, 정부·벤처캐피털·트레이딩 분야 의사결정자의 정보 수요에 밝은 것으로 소개된다. 다수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자로도 참여하고 있다.
초기 투자에는 팀 드레이퍼, 팔란티어의 조 론스데일, 오픈AI·월드코인의 샘 올트먼 등 엔젤 투자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코인베이스 벤처스와 YZi Labs(옛 바이낸스 랩스)의 포트폴리오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본사는 도미니카공화국에 있으며 런던과 뉴욕에 추가 사무소를 두고 있다.
7.ARKM 토큰
ARKM은 아캄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인텔 익스체인지에서의 정보 거래와 보상, 거버넌스 등에 쓰인다. 2023년 7월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거래소 공개(IEO) 방식으로 출시되었으며, 공모가는 0.05달러였다.
출시 이후 2024년 3월에는 약 3.98달러까지 가격이 올랐다. 2025년 8월 기준 시가총액은 약 1억733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코인게코 분류상 인공지능(AI), 분석(Analytics), 파생상품, 무기한, 거래소 기반 토큰, 거버넌스 등 여러 범주에 동시에 포함된다.
8.생태계와 분류
아캄은 온체인 데이터 분석과 거래소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 아래 묶은 사례로 분류된다. 코인게코 기준으로 ARKM은 다음과 같은 성격이 겹쳐 있다.
이처럼 분석 데이터 제공자와 거래 플랫폼의 성격을 함께 지닌 점이 다른 순수 거래소 토큰이나 순수 분석 프로젝트와 구분되는 특징이다.
9.국내 상황
국내에서는 중앙화 거래소 업비트에 원화 마켓(KRW-ARKM)으로 상장되어 있으며, 공식 한글 표기는 '아캄'이다.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도 원화로 ARKM을 거래할 수 있다.
10.파트너십과 후원
아캄은 스포츠 분야를 중심으로 브랜드 노출을 위한 후원 계약을 맺어 왔다. 2024년 7월에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소속 축구 클럽 갈라타사라이와 2시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 프로 파이터스 리그(PFL), 테니스 선수 토미 폴 등과도 파트너십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과제와 논점
아캄의 핵심 기능인 주소 소유자 식별은 공개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실사용 가능한 정보로 바꾼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동시에 특정 개인이나 기관의 지갑 주소와 순자산, 거래 상대방을 외부에서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프라이버시와 투명성 사이의 긴장이라는 근본적 논점을 안고 있다. 라벨링의 정확도와 오탐 가능성, 식별 정보가 표적화에 악용될 여지 등은 온체인 인텔리전스 서비스 전반이 공통으로 마주하는 과제다.
12.투자
공개된 총 투자 유치액은 250만 달러이다, 확인된 투자사는 1곳이다.
투자사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3.팀3명
Miguel MorelFounder and CEO
Zachary LerangisHead of Operations
Alexander LerangisHead of Business Development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4.연표11건
- 2020설립미겔 모렐이 아캄(법인명 Arkham Intelligence, Inc.) 설립
- 2022사건7월, 셀시우스(Celsius) 파산 과정에서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에 대한 5억 달러 이상 채무 흐름 분석 공개
- 2022사건11월, FTX 해킹 사건에서 약 4억7700만 달러 규모 자금과 18만 ETH 이동 경로 추적
- 2022사건12월, 샘 뱅크먼프리드 관련 자금 이동 추적, 뉴욕 남부지검이 기소에 활용
- 2023사건1월, 비트즐라토(Bitzlato) 관련 자금세탁 연결 고리 분석 공개
- 2023출시7월, ARKM 토큰을 바이낸스 런치패드에서 출시(공모가 0.05달러)
- 2024이정표3월, ARKM 가격이 약 3.98달러까지 상승
- 2024이정표6월, DJT 코인 배후를 밝히는 15만 달러 현상금 인텔 익스체인지에서 지급
- 2024이정표7월, 독일 정부의 약 5만 BTC 매각 및 마운트곡스(Mt. Gox) 보유 물량 이동 추적
- 2024이정표7월, 튀르키예 축구 클럽 갈라타사라이와 2시즌 후원 계약 체결
- 2025상장업비트 원화마켓 상장 (2025-02-21)
각주
아캄, 어렵지 않아요 블록체인 돈의 흐름을 추적하는 회사 이야기
1. 아캄은 대체 뭐 하는 곳인가요?
아캄(Arkham)은 두 가지 일을 한 곳에서 하는 플랫폼이에요. 하나는 블록체인(거래 기록이 모두에게 공개되는 장부) 위에서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분석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실제로 코인을 사고파는 거래예요. 그래서 현물·파생상품 거래, 분석 정보 제공, 뉴스·리서치까지 함께 다뤄요. 이 회사가 만든 토큰의 심볼(줄임 이름)은 ARKM이고, 이더리움 생태계를 기반으로 해요.
서비스는 크게 둘로 나뉘어요. 분석을 맡는 '아캄 인텔(Arkham Intel)'과, 거래를 맡는 '아캄 익스체인지(Arkham Exchange)'예요. 분석 쪽은 블록체인에 있는 주소(돈이 담긴 계좌 같은 것)에 '이건 누구 것' 하는 이름표(라벨)를 붙여서, 그 사람이나 기관이 얼마를 가졌고 누구와 거래했는지 따라갈 수 있게 해줘요. 거래소 쪽은 이렇게 얻은 분석 정보를 중앙화 거래소(회사가 가운데서 운영하는 거래소) 환경과 합쳤어요.
분류상으로는 중앙화 거래소 토큰이면서 동시에 인공지능(AI)·분석 관련 토큰으로 묶여요. 바이낸스 런치패드(새 코인을 처음 소개하는 창구)를 통해 세상에 나온 적이 있고요. 정식 회사 이름은 Arkham Intelligence, Inc.로 미국계 기업이에요. 코인게코라는 사이트 기준으로 시가총액(코인 전체의 값어치) 순위는 322위 정도예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블록체인 세상의 신용조사소와 증권거래소를 한 건물에 합쳐 놓은 셈이에요.
2. 아캄 인텔은 무엇을 보여주나요?
아캄 인텔은 블록체인에서 직접 긁어모은 데이터를 보통 사람도 쓸 수 있게 다듬어서 보여주는 분석 도구예요. 개인이나 기관을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서, 그 주체가 지금 얼마를 들고 있는지(보유량), 어떻게 거래했는지, 누구와 거래했는지(거래 상대방), 순자산은 얼마인지 등을 보여줘요. 주소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내고 분류하는 과정에는 인공지능이 쓰여요.
회사 설명으로는 20억 개가 넘는 블록체인 지갑 주소에 이름표가 붙어 있대요. 그리고 온체인(블록체인 위에 기록된) 가치의 약 92%가 '이건 누구 것'이라고 특정 주체에게 연결(귀속, attribution)돼 있고, 이름표가 붙은 자산이 오간 규모는 830조 달러에 달한다고 밝혀요.
이 데이터 위에 여러 도구가 얹혀 있어요. 특정 움직임이 생기면 알려주는 알림(alerts)과 돈의 연결 관계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네트워크 맵, 내 입맛대로 꾸미는 대시보드, AI가 도와주는 시장 분석, 그리고 API(다른 프로그램이 이 데이터를 자동으로 가져다 쓰게 해주는 연결 통로)예요.
이런 기능은 결국, 어떤 자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혹은 고래(엄청나게 큰 돈을 굴리는 큰손)의 지갑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쫓으려는 트레이더가 판단하고 위험을 관리하도록 돕는 게 목적이에요.
3. 정보를 사고파는 시장도 있다고요?
아캄은 코인 거래소와는 별개로, 온체인 정보 자체를 사고파는 '인텔 익스체인지(Intel Exchange)'도 운영해요. 여기서는 '이 주소가 누구 것인지', '이 사건 뒤에 누가 있는지' 밝혀 달라는 요청을 현상금(bounty) 형태로 걸어요. 그럼 이걸 풀어낸 사용자가 보상을 받는 구조예요. ARKM 토큰은 바로 이 인텔 익스체인지에서 쓰이는 토큰으로, 정보를 요청하거나 보상을 줄 때 사용돼요.
대표적인 사례가 있어요. 2024년 6월에는 트럼프 브랜드를 내건 DJT 암호자산의 배후를 밝히는 데 15만 달러짜리 현상금이 걸렸고, 실제로 누군가 풀어내서 돈이 지급됐어요. 이렇게 인텔 익스체인지는 여기저기 흩어진 사람들이 힘을 모아 온체인 분석을 함께 하도록 이끄는 장치예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이 사람 찾아 주면 상금 드려요' 하고 붙이는 현상수배 게시판인데,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블록체인 주소인 거예요.
4. 아캄 익스체인지는 어떤 거래소인가요?
아캄 익스체인지는 현물과 무기한 선물을 다루는 거래소예요. 중앙지정가호가장(CLOB) 방식인데, 이건 사고 싶은 가격과 팔고 싶은 가격을 죽 늘어놓고 맞는 것끼리 체결하는 흔한 주문 방식이에요. 특징은 거래 기능과 온체인 인텔리전스(분석 정보)를 하나로 합쳤다는 점이에요.
주요 기능으로는 이런 게 있어요. 상대가 정말 그만한 돈을 가졌는지 확인하는 온체인 자금 증명(proof of funds), 돈이 들어오고 나갈 때 실시간으로 해주는 분석, REST와 WebSocket이라는 두 가지 API 연결 통로, 그리고 모든 시장에서 클릭 한 번으로 바로 볼 수 있는 분석 기능이에요.
선물 계약(미래 가격을 미리 정해 두고 거래하는 계약) 중에서도 만기(끝나는 날)가 없는 무기한 선물을 다뤄요. 이 밖에도 VIP 제휴 프로그램, 포인트, 친구를 데려오면 주는 추천 수수료, 거래 대회 같은 사용자 보상 제도를 함께 운영해요.
5. 실제로 어떤 사건을 추적했나요?
아캄은 큰 사건이 터질 때마다 돈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실시간으로 쫓아서 공개하며 이름을 알렸어요. 이 추적 데이터는 언론 보도나 수사기관 자료에도 인용된 적이 있어요.
대표 사례들을 볼게요. 2022년 7월 셀시우스(Celsius) 파산 때는, 셀시우스가 에이브를 포함한 큰 탈중앙화 금융 대출 서비스들에 5억 달러가 넘는 빚을 지고 있었다는 분석을 내놨어요. 2022년 11월 FTX 해킹 때는 약 4억7700만 달러어치 토큰이 빠져나가고 이더리움 18만 개가 여러 지갑으로 흩어진 정황을 쫓았고요. 2022년 12월에는 FTX 전 대표 샘 뱅크먼프리드와 연관된 자금 이동을 추적했는데, 이 데이터가 뉴욕 남부지검의 기소에 쓰였어요.
계속 볼게요. 2023년 1월 비트즐라토(Bitzlato) 사건에서는 중간 지갑을 거쳐 바이낸스로 흘러든 자금세탁방지 관련 자금의 연결 고리를 분석했어요. 2024년 7월에는 독일 정부가 압류했던 약 5만 비트코인이 거래소로 옮겨져 팔리는 과정을 추적했고요. 또 파산한 거래소 마운트곡스(Mt. Gox)의 지갑에는 이름표를 붙여서, 채권자에게 돈을 돌려주기 시작하며 벌어진 대규모 물량 이동을 사용자들이 지켜볼 수 있게 했어요.
이 밖에도 로빈후드, 저스틴 선 같은 여러 주체의 온체인 주소를 알아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6. 누가 만들고 누가 투자했나요?
아캄은 미겔 모렐(Miguel Morel)이 2020년에 세웠고, 지금도 그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어요. 그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활동한 창업가로, 정부·벤처캐피털·트레이딩 분야에서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이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 잘 안다고 소개돼요. 여러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자로도 참여하고 있어요.
초기 투자에는 이름난 엔젤 투자자(사업 초기에 돈을 대주는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팀 드레이퍼, 팔란티어의 조 론스데일, 오픈AI·월드코인의 샘 올트먼 등이에요. 회사는 코인베이스 벤처스와 YZi Labs(옛 바이낸스 랩스)가 투자한 목록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어요. 본사는 도미니카공화국에 있고, 런던과 뉴욕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어요.
7. ARKM 토큰은 어떤 코인인가요?
ARKM은 아캄 생태계에서 쓰이는 토큰이에요. 인텔 익스체인지에서 정보를 거래하고 보상을 주고받는 데, 그리고 거버넌스(어떤 방향으로 갈지 투표로 정하는 의사결정)에 쓰여요. 2023년 7월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거래소 공개(IEO) 방식으로 나왔는데, 이는 거래소가 새 코인을 처음 파는 방식이에요. 처음 판 가격(공모가)은 0.05달러였어요.
나온 뒤로 2024년 3월에는 약 3.98달러까지 값이 올랐어요. 2025년 8월 기준 시가총액(코인 전체의 값어치)은 약 1억733만 달러 정도로 집계됐어요. 코인게코 분류로는 인공지능(AI), 분석(Analytics), 파생상품, 무기한, 거래소 기반 토큰, 거버넌스 등 여러 범주에 동시에 들어가요.
8. 다른 코인들과 뭐가 다른가요?
아캄은 온체인 데이터 분석과 거래소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 아래 묶은 사례로 분류돼요. 코인게코 기준으로 ARKM은 여러 성격이 겹쳐 있어요.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AI) 및 애널리틱스 토큰이면서, 중앙화 거래소 기반 토큰이자 파생상품·무기한 관련 토큰이고, 이더리움 생태계 토큰이면서 거버넌스 토큰이기도 해요.
이렇게 '분석 데이터를 파는 회사'의 성격과 '거래 플랫폼'의 성격을 함께 가진 점이, 순수하게 거래소만 하는 토큰이나 분석만 하는 프로젝트와 구분되는 특징이에요.
9. 우리나라에서도 살 수 있나요?
국내에서는 중앙화 거래소 업비트에 원화 마켓(KRW-ARKM)으로 상장돼 있어요. 공식 한글 표기는 '아캄'이에요. 덕분에 국내 투자자도 원화로 ARKM을 사고팔 수 있어요.
10. 스포츠 후원도 한다고요?
아캄은 주로 스포츠 분야에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후원 계약을 맺어 왔어요. 2024년 7월에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튀르키예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 소속 축구 클럽 갈라타사라이와 두 시즌짜리 후원 계약을 맺었어요.
이 밖에 격투기 단체인 프로 파이터스 리그(PFL), 테니스 선수 토미 폴 등과도 파트너십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11. 이 서비스에는 어떤 논란이 있나요?
아캄의 핵심 기능인 '주소 주인 알아내기'는, 누구나 볼 수 있는 블록체인의 투명함을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정보로 바꾼다는 점에서 주목받아요.
그런데 바로 그 점이 고민거리이기도 해요. 특정 개인이나 기관의 지갑 주소와 순자산, 거래 상대방을 바깥에서 들여다볼 수 있게 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사생활 보호(프라이버시)'와 '투명함' 사이에 팽팽한 긴장이라는 근본적인 논점을 안고 있어요.
또 이름표가 얼마나 정확한지, 엉뚱한 사람에게 잘못 붙는(오탐) 일은 없는지, 그리고 이렇게 알아낸 정보가 특정인을 노리는(표적화) 데 나쁘게 쓰일 여지는 없는지 등도 문제예요. 이런 건 아캄뿐 아니라 온체인 인텔리전스 서비스 전체가 공통으로 마주하는 과제예요.
토큰포스트 위키, “아캄”, 2026-07-31 수정, https://wiki.tokenpost.kr/w/arkham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11개 · 연표 11건 · 각주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