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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유빗 파산"
title_en: "Youbit Bankruptcy"
aliases: ["야피존 해킹", "유빗 해킹"]
type: 사건
url: https://wiki.tokenpost.kr/w/youbit-bankruptcy
canonical: https://wiki.tokenpost.kr/w/youbit-bankruptcy
language: ko
publisher: "토큰포스트"
updated: 2026-09-11T10:51:54.936+00:00
created: 2026-09-09T03:20:19.61778+00:00
status: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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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빗 파산
> Youbit Bankruptcy

**다른 이름**: 야피존 해킹 · 유빗 해킹

![내려진 셔터와 비어 있는 간판 — 국내 첫 거래소 파산을 상징하는 이미지.](https://ytnukowzwyvopgrqvutt.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doc-media/youbit-bankruptcy.webp)

*생성 이미지 — 내려진 셔터와 비어 있는 간판 — 국내 첫 거래소 파산을 상징하는 이미지.*

**분류**: 사건

유빗 파산은 국내 거래소 유빗(옛 야피존)이 2017년 두 차례 해킹으로 자산을 잃고 12월 19일 파산을 선언한 사건이다. 당시 국내 첫 거래소 파산 사례로 보도됐다. 운영사 야피안은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지 않았고, 자산을 넘겨받은 후속 거래소 코인빈이 2019년 11월 법원에서 파산을 선고받았다.

## 1. 첫 번째 해킹

2017년 4월 거래소 야피존이 해킹당했다. 핫월렛에 있던 [비트코인](https://wiki.tokenpost.kr/w/bitcoin) 상당량이 빠져나갔고, 당시 시세로 수십억 원 규모였다.

야피존은 손실을 회사가 떠안는 대신 이용자 자산을 일정 비율씩 깎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이용자 잔고를 일괄해 줄이고, 대신 나중에 갚겠다는 뜻의 자체 토큰을 나눠 줬다. 이 처리 방식은 당시에도 크게 비판받았다.

회사는 이후 이름을 유빗으로 바꿨다.

## 2. 두 번째 해킹과 파산

2017년 12월 19일 유빗은 다시 해킹당했다고 밝혔다. 보유 자산의 상당 부분을 잃었다고 했고, 같은 날 파산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공지했다.

이용자는 자산의 일부만 먼저 돌려받고 나머지는 파산 절차를 기다려야 했다. 당시 언론은 이를 국내 첫 거래소 파산 사례로 보도했지만, 운영사 야피안은 실제로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지 않았다. 자세한 경과는 아래 '그 뒤' 에 적었다.

당시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에 신규 이용자가 몰려들던 때였고, 정부가 [긴급 대책](https://wiki.tokenpost.kr/w/korea-2018-crackdown)을 내놓기 직전이기도 했다. 거래소를 규율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이 사건이 근거로 쓰였다.

## 3. 남긴 것

유빗 사건은 거래소가 망하면 이용자 자산이 어떻게 되는지를 처음으로 보여 줬다. 그때 국내에는 거래소를 규율하는 법이 없었다. 자본금 요건도, 자산 분리 보관 의무도, 보험도 없었다.

누구나 서버를 세우고 거래소를 열 수 있었고, 실제로 수십 곳이 문을 열었다. 그중 상당수가 뒤에 문을 닫았다.

2021년 [특정금융정보법](https://wiki.tokenpost.kr/w/act-specified-financial-information)이 사업자 신고제를 들이면서 요건을 못 갖춘 거래소가 대거 정리됐고, 2024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https://wiki.tokenpost.kr/w/virtual-asset-user-protection-act)이 예치금 분리 보관을 의무화했다. 유빗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게 하려는 장치들이다.

## 4. 그 뒤: 코인빈과 파산 선고

유빗은 파산을 선언했지만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지는 않았다. 서울회생법원은 2018년 1월 10일 유빗을 운영하던 주식회사 야피안 이름으로 들어온 파산 신청이 없다고 밝혔다. 야피안은 12월 해킹으로 전체 자산의 약 17%를 잃었다고 공지하면서 해킹 시점 잔고의 약 75%를 먼저 출금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사라진 가상자산은 당시 시세로 170억 원이 넘었다. 유빗은 해킹 18일 전인 12월 1일 30억 원 규모 사이버종합보험에 가입한 사실도 알려졌다.

야피안의 인적·물적 자산은 새 거래소 코인빈이 넘겨받아 2018년 3월 21일 문을 열었다. 코인빈은 회원들에게 보유 가상자산의 70%를 가상자산으로 보상했지만, 피해자들은 보상 방식에 반발해 법무법인을 선임하고 소송을 이어 갔다. DB손해보험은 2018년 3월 계약 전 알릴 의무를 어겼다는 이유로 유빗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코인빈도 2019년 2월 20일 파산 절차에 들어간다고 공지했다. 코인빈은 야피존·유빗 대표를 지낸 운영본부장 부부에게 배임·횡령 혐의가 있다고 밝혔고, 유빗 전 대표는 비트코인 종이지갑 암호키를 실수로 지웠다고 해명했다. 서울회생법원 제21부는 2019년 11월 5일 코인빈에 파산을 선고했다. 개인키 분실로 찾을 수 없게 된 고객 자산이 약 60억 원 규모였고, 유빗과 야피존의 해킹을 보상하려고 발행한 자체 가상자산도 남아 있었다.[^1][^2][^3][^4]

## 5. 연표

- **2017.04** (사건) 야피존 해킹. 이용자 잔고를 일괄 삭감해 손실 분담
- **2017.12** (사건) 유빗, 두 번째 해킹 뒤 영업 중단과 파산 절차 돌입을 발표(운영사 야피안은 실제 파산 신청은 하지 않았다)
- **2018.03** (이정표) 후속 거래소 코인빈 개장, 보유 가상자산 70% 보상
- **2019.02** (사건) 코인빈 파산 절차 공지
- **2019.11** (사건) 서울회생법원, 코인빈 파산 선고

## 각주

[^1]: ["해킹 탓 파산" 선언 유빗, 3주째 파산신청 안했다](https://v.daum.net/v/20180110191807387)
[^2]: ["해킹 당하면 끝".. 보상 길 막막한 가상화폐 투자자](https://v.daum.net/v/20180621173315631)
[^3]: ['코인빈' 파산 절차..前 대표, 비트코인 520개 횡령 의혹](https://v.daum.net/v/20190220181252499)
[^4]: [비트코인 개인키 잃어버린 암호화폐 거래소, 결국 파산 선고](https://v.daum.net/v/201911121118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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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iki.tokenpost.kr/w/youbit-bankruptcy
최종 수정: 2026-09-11T10:51:54.93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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